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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는중에 어린 남자애 봤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46.70) 2023.04.12 20:49:01
조회 104 추천 7 댓글 1

일때문에 원래 살던곳에서 차로 15분 걸리는데로
자취방 옮겼는데

자취방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초등학교가
하나 있더라..

어제 오후에 바람쐬려고 초등학교쪽으로 걸어가는데
진짜 곱상한 어린 남자애가 어떤 아줌마랑 손잡고
서있더라

진짜 살면서 그렇게 이쁘게생긴 남자애는 처음봤다.
초등학생 정도밖에 안된것 같은데
피부 하얗고, 약간 긴 머리에 윤기가 엄청나더라..

농담아니라 옛날에 태어났으면 왕자님 소리들을
정도로 곱상하게 생겼다..

원래 어린애들한테 아무런 관심도 없었는데
그 남자애 보고나서 부터는 자꾸 머릿속에서
이상한 생각만 나는거같음..

다음에 초등학교 근처에서 또 만날수 있다면..
많이 친해지고 싶다..
하... 인생 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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