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부가 같이 사장하는 회사인데 실질적인 왕초가 여자쪽
여사장은 부동산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음
기본적으로 돈 만지는 능력은 있음 다만 회사 경영은 ㄹㅇ 못함
주기적으로 회사 현장 돌면서 미흡한 것들 찾아서 목소리 높이고 조졌는데
부서고 업무분장이고 없이 당장 눈에 보이는 놈들한테 화풀이
예를 들면 자재창고 관리가 엉망인데 품질사원한테 ㅈㄹ함 ㅋㅋ

2. 남사장은 바지사장 능력이 없어도 너무 없음
아침에 구호 외치고 아무나 할수있는 훈시 해대는게 전부
얼굴은 굉장히 미장년이시라 얼굴값좀 했으면 좋겠다고 다 뒤에서 깜

3. 공장장이랍시고 어디 다른회사 짤린 노친네들 데려옴
대부분 세달도 못버티고 짤림
웃긴거는 그런 퇴물들을 연봉은 엄청 주고 데려온다는거
대충 실무자 두세명 월급을 주던데 ㄷㄷ
생산부장이 기계 하나는 잘잡았는데 짬밥도 있고 능글맞아서 못이김
사실상 그 ㅈ소의 핵심인력

4. 품질부장은 문제 해결능력은 제로인데 대충 땜빵질 해놓고 지가 다 한것마냥 정치질 하나는 능했음. 나 그만두기 전까지는 버텼던것 같은데 결국 실력 뽀록나서 짤림 ㅋㅋ

5. 품질과장… 얘도 참 역대급임. 자기가 어릴때 엄청 잘나가던 유도선수였고 지금은 주식고수라고 아갈 털고 다님 ㅋㅋ 그런데 차는 낡아빠진 경차에 옷도 그지같이 입고 다니고 냄새도 심했음. 그놈 추천한 주식 상장폐지되고 그 ㅂㅅ은 나한테 빌려간 50만원도 못갚음 ㅋㅋ 딱봐도 일베충에 일뽕에 정치병 걸린 놈이었는데 심지어 이직하고 나서는 지가 그 기업 경영에 참여한다고 아가리를 털고 다님 ㅋㅋㅋ

6. 영업팀 과장 대리들, 말이 영업팀이지 그냥 납품기사
영업업무 아무것도 못하고 납품차만 끌고 다니면서
나이어린 경리한테 거래명세표 같은 잡일들 시키며 부려먹은 양아치들
회사 안에서 파벌 형성하며 목소리는 엄청 높아서 사실상 회사 내에서 가장 암적인 존재들 ㅋㅋ

7. 수입검사 아줌마가 너무 밝힘
맨날 섹드립치고 은근슬쩍 스킨쉽함
일은 그럭저럭 잘했는데 사장이 약속한 월급 안줘서 퇴사

8. 자재과장이 조카딸임
여장부 타입, 사실상 이 회사의 플레이메이커
일은 잘하셨는데 이분도 좀 밝힘 맨날 안아달라 스킨쉽 유도

9.  자재주임은 남자조카 (얘는 당시 20후반 동년배)
말이 조카지 집안 재력빨로 상전격이라 갈등 심했음
자재팀인데 이상하게 자재일 한번 안하고 납품만 다님
얘는 여자를 너무 밝힘 외국인이건 아줌마건 그냥 치마 두르면 다 들이댐
경리A가 사내연애 중이었고 별로 이쁘지도 않았는데 맨날 들이댐
그 사내연애 상대는 자재주임이 들이대는거 알면서도 냅둠
얘가 몸도 다부지고 싸움도 잘할 스타일이라 분노조절 한듯?

10. 경리A
못생김. 일은 잘함. 퇴사 한참 이후에도 후임경리들 인수인계 하러 회사올 정도로 회사에 의리도 있었음.
근데 두놈이나 지한테 들이대니 지가 이쁜줄 알고 이쁜척하고 다닌게 조금…

11. 경리B
일 못함. 얼굴은 이뻤는데 하체비만이 있었음.
좆소의 종특인지 얘도 남자 좀 밝힘. 지나갈때마다 어깨 목덜미 부근 만진다거나 하는 스킨쉽이 자주 있었고 애교도 많은 타입.
얘 퇴사가 좀 웃긴데 입사할때 결혼계획 없다 했는데 사실 내년도 결혼예약 잡혀있었음. 그게 사장들한테 밉보임

12. 경리C
일은 잘함. 얼굴은 잘쳐줘봐야 노멀인데 남자한테 졸라 들이대는 스타일임
술먹으면 존나 개되는데, 개 되다가 존나 들이댐. 술 쳐 꼴면 내 다리베고 누움. 한번은 술쳐먹은거 바래다주니 키스하자고 들이대서 뿌리침. 엮이면 ㅈ될것 같은 느낌. 남자친구 자주 갈아치우다 공무원 잡아서 결혼하고 지금은 애엄마 됨. 최근엔 뜬금 밤 12시넘어서 전화하길래 안받음
아 맞다 얘 승질 좀 있어서 납품기사들이 부려먹으려는거 거부하고 싸움
그러다 눈물 빼고 그랬던걸로 회사서 꽤 처신 잘한 경리A말고는 경리들 눈물깨나 뺐었음


13. 품질주임
일 무난하게 함. 애는 착함.
근데 좀 허황된 꿈을 꿈. 인맥빨로 대기업 생산직 노림. 당연히 개같이 실패
이상한 정신세계 있었음 소개팅때 등산복 입고 나갔다고 함
경리C 좋아했는데 걔는 이놈을 출퇴근 자가용 셔틀로 인식한 듯
들이대다 개까임. 이 동네 신기한게 별로인 여자들도 대쉬 잘받음

14. 조립팀 유부녀 A
30살인데 결혼 일찍해서 꽤 큰애가 있었음
알다시피 이 바닥은 여자들이 존나 남자를 밝힘
일하다 다쳐서 밴드 붙여줬는데 그 이후 갑자기 들이대기 시작함
카톡프사를 비키니 사진으로 바꾸고, 새벽 두세시 넘어도 카톡 계속 보냄
적당히 받아주다 일씹해도 한두시간 뒤에 톡 옴

15. 퇴사할때쯤 백두혈통 사장부부 주니어 들어옴
회사 다닐때 고대생 엘리트라고 소문 파다했는데
알고보니 조치원캠퍼스였음 ㅋㅋㅋ
15살때부터 회사 경영 참여했다면서 직급 과장부터 시작함
그런데 그 회사 5년 다닌 사람이 한번도 본적 없다고 함
퇴사하고 몇달뒤에 주니어 자리로 전화해서 A과장 바꿔달랬더니
부장 되어있었음 ㅋㅋㅋ 반년만에 ㅋㅋㅋ

16. 자재대리
얘도 내 또래였는데 회사 어릴때 들어와서 짬밥은 높았음
근데 객관적으로 일은 짭밥에 비해서 참 못함…
아니 왜 자재팀이란 새끼들이 맨날 납품가는지 모름
회사 업무용 차를 지 통근용으로 썼는데
내가 회사차 타고 외근가다 지 퇴근시간까지 차 안주면 화냄 미친새낀가? ㅋㅋ
이 ㅂㅅ도 퇴사하고 지네 새직장 고연봉에 복지수준 존나 높다 자랑함
근데 나중에 보니 포터끌고 부자재 납품이나 다니고 있음. 분명 개발팀이랬는데 ㅋㅋㅋ

17. 새 팀장
내가 ㅈ소생활 종치려 사직서 쓰기 하루전에 들어옴
이번달까지 하고 퇴사한댔는데 이인간 자꾸 꼬드김
더 규모있는 회사에서 체계적으로 일하고 싶다고 얘기했지
근데 뭐 여기나 큰대나 똑같다 이 ㅈㄹ함
퇴사하고 나중에 이야기 들으니 넉달도 못채우고 나갔대서 뿜음 ㅋㅋ

18. 퇴사한 결정적 계기
외노자 중에 짬좀 되는 새끼가 작업표준 어기고 작업함
고객이랑 공문상 약속된거고 그대로 가면 ㅈ된다고 보고했는데
사장이 이상하게 그 외노자를 총애하는 분위기임
오 씨발 나 여기서 이 불체자 새끼만도 못한 깜냥이네
그 다음주에 사직서냄

외국인 노동자들 대부분 불체자
단속뜨면 그날 강제 셧다운

당연히 공휴일 근무
크리스마스에 사장들 다 없으니 눈치껏 한두시간 일찍 퇴근했는데
사장이 퇴근시간 맞춰서 들이닥쳐 인원체크하던게 생각남


와 좆소생활 어케했지 지금 생각해도 ㅁㅊ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