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가지마라.. 백수기간 길어지면 자존감 낮아진다 경력 공백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자기 자신과 타협하고 막상 가면 그냥 무작정 npc처럼 버티면 그만이다 정규직 시선이나 차별 신경안쓴다 하지만?

현실과 마주하면 현타 오지고 쓸쓸함..

상무급 늙은이들도 정규직으로 들어온 직원한테는 남여할거없이 인자하게 인사 잘받아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는데..

파견직한테는 찬바람 불고 인사해도 얘 누군데 인사하는거야? 자주봐도 귀찮아하고 무슨 인사하면 부정타는 것처럼 걍 쌩깜 ㅋㅋ

같은 부서 팀원들끼리도 마찬가지임 인사 했더니 일부러 모니터 처다보고 이악물고 못본척 인사 절대 안함;;ㅋㅋ 

어떤 내용도 일절 공유안함. 회의도 참석 x 회식도 참석 x 회식은 누구나 싫어하니까 좋긴한데 뭔가 작정하고 개무시하고 제외시키는건 다른 개념이라 기분나쁘지.

부서에 무슨 이슈있거나 일이 발생해도 넌 상관없어 알권리 없음 그냥 유령취급임

파견직도 장단점은 존재하지만 단점만 많이 부각됨..

출입문 시스템에서도 파견직은 뭔가 일종의 징표처럼 일회용 출입통과증 같은걸 지급해주는데 그걸로 정규직 파견직 구분함.

정규직은 지문 출입방식이라 파견직과의 거리두기 실시함.

구구절절 왜 떠드냐 안하면 그만이지 않냐? 요즘은 29살만 되도 나이너무많다 꼽주고 면접에서 어떻게든 약올리고 떨어뜨리고 데리노 노는 용도로 면접부르고

30넘어가면 기회자체가 없기 때문에 뭐라도 해야하는데 4년제 나와도 갈곳이 없고 파견직 문조차 좁아서 어쩔 수 없이 가는거지..

저런 쓴맛을 봐야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다른 곳 노려야하는데 현실적으로 파견직 가면 그냥 돈버는 취준생으로 전락해서 그것마저도 힘든데...

일단 돈을 벌어야하니 가는거임 ..현실이 차가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