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전문대 졸업하고

산기 자격증도 안따고 공고 에서딴 기능사 2개뿐

학점은 놀아서 3.3

그래도 고등학교 3년개근하고 잘되겟지하다 2년 집에서놀음

구청 기간제 깔짝 1개월 그짓만함

그사이에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심 그러고도 정신못차리고 1년 놀다가

27살에

엄마가 폭발하셔서 그제야 집앞 중소 태양광모듈제작 회사에서 일시작함 면접보고

그다음날 바로일시작함

공장 이사한다고 그전까지는 힘들다길레 해봣는데 여름에 40도 넘는대 유리닦으면서도일하고 새벽 1시까지도일해보고

일단 시키는건하니 일하는 형들이 인정은해줌 찐따 돼지새끼라 존나 말도없었다가 나중엔 서로 입털면서 지냄 사람은 정말 좋았음

그러다 6개월쯤 일하고 다른곳으로 이사가고 나아질만할때쯤

남들 비슷하게 여기서 평생 일 해야하나 그런 생각에

그나마 대형면허 따보자 해서 따보고

새로 이력서도 넣어보자해서 머기업 2~3군대 서류는붙더라

하지만 찐따는 찐따티 못벗어나고 어버버대다 면접에서떨어짐

그렇게 1년 지나니까 다시 현탐와서 이번엔 지게차 따보자햇다가

필기는 한번에붙엇는데 실기학원안가서 5트하고결국은땀

그러다 1년 7개월 될때 대표가 설날지나고 연봉계약서 다시써야할시기때 사원들 다 모이라하더니

연봉 다 동결이라 하더라 작년에 하는거 별로없었고 적자 몃억봣다고 근대 실수령 208받고 동결까진 그려려니 했는데

3월부터 계속 바뻐질꺼다 생산제대로시작하니까 긴장하라 식으로 겁주더니

일그만 둘거면 3개월전에는 말해라 하면서 다시 다 계약서 다시쓰라더라

그이후로 현탐 오져서 그만두고나왔음 나올때 형들도 잘생각했다 하면서

대리는 가지말라고 엄청붇잡았는대 살짝흔들렷는대 그래도 나왔음

3월에 그만두고 지금 한달 반 놀고있는데 벌서부터 후회온다

대기업 계열 계약직 정규직전환 면접보고 그후에 채용검진도 봣는데 생산 변경됫다면서

대기만하라고하고 합불여부라도 알려달라니까 안된다더라 한달 행복회로만 쳐돌렷음....

이번주 서울에서 다른곳 면접보는대 솔직히 겁만난다

여기 안되면 어쩌지만 생각듬

존나 생각없이 적기만하니까 존나 난잡하네 이글을 본 모두 고맙고 다들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