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점만 쓰면

사무직 

장점

몸 안써서 병걸릴이 없음. 뭐 데일밴드를 산다던가 파스 산다던가 이럴일도 없음.이런것도 연단위로 하면 누적되는거 심하거든.

근데 뭔가 돈을 쉽게버는?그런느낌이 있어서 저축하기가 좀 어려운듯.

노가다 공장 뛰어본사람들은 알거임 이런일하고 돈쓸때 손이 덜덜 떨림 (안해봤으면 공감절대못하긴함)

그리고 경력쌓고 이직하기 좋음. 급여 인상폭이 직급별로 쎔

단점

정치질, 상사비위맞추기, 별 쓰잘데기없는걸로 눈치싸움 이런게 되게 심함.

부동산,결혼,출산,차 훈수질 정치이야기 회식문화 퇴근후 한잔 술문화

장점보고 버텨야하는데 단점때문에 못버텨서 퇴사하는경우가 매우 흔할정도임.

현장직

장점

본인일만 잘하면 땡보직일수도있음. 팀단위로 굴러가는 조직인데 사무직.생산직이랑 비교할바안되는 팀단위 조합이라고 생각하면됨

전기노가다 할때 생각하면됨 사무직 생산직도 팀단위로 굴러가긴하는데 현장직은 훨씬 더 심함

그 안에서 일만 잘하고 선임자들 비위맞춰주면 ㄹㅇ 편함

급여도 초봉이 쎈편

단점

팀원이 많으면 이것저것 더 챙겨야되서 힘들수 있음 (지로보 선생님 이론에 의거해서 팀원은 4명 이하인게 딱 좋음)

팀원들중에서 못배운사람들이 많음 + 군대문화가 제일 심함.

경력쌓고 이직하기가 어려움.

회사에서도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승진하기가 어려움, 대우받기가 애매함 회사기준에서 생산직보다 더 대우를 안해준다고보면됨.

돈잘주는곳 들어가서 죽을때까지 일하는게 나을지도.

개인적으로 사무직 단점 + 생산직 단점을 다 모아놓은게 현장직이라고 봄

그래서 기업 현장직에서 근무하던사람들이 기술좀익히면 죄다 개인사업 차리거나 퇴사 후 다른일하는사람들이 많은듯.

생산직

장점

무스펙 무경력. 배움에 뜻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좋음.

예전에나 생산직 무시했지 하도 무시하다보니까 일할사람이 없어서 급여 복지가 나아지고있음.

저출산+생산직 기피현상으로 앞으로 더 괜찮아질 가능성이 있음.

생산직에게 잘 대해주는 회사 들어가면 괜찮음. 생산직이 생산을 잘해야 회사가 굴러가서 노조가있든없든 잘해주는 회사들이 있음. (좆소기업은 제외임)

못배운사람들이 많긴한데 입닫고 일하기도 바쁘고 요즘 뭐라 하면 죄다 추노해서 정신적인 부분에서는 가장 좋음.

단점

경력쌓고 이직하기가 불가능하다고 봐야함.

단순 라인 생산작업--> 육체적으로는 버틸만한데 정신적으로 힘들 수도 있음.

외노자도 추노하는 작업--> 정신적으로는 버틸만한데 육체적으로 장애를 입을수도 있음.

1~3년 일해서 반장 조장 주임 관리자 이런 직급 달고 해당 직무에 관련된 자격증 따서 현장관리자급으로 이직할거 아니면 그냥 거기서 뼈묻해야함.

생명이 가장 위험함

돈많이 벌어도 병원비가 많이 나감

시간적인 워라밸은 생산직이 나쁘지 않은데 (생산직은 무료잔업 이런게 아에 없으니까) 잠을 많이자게 되서 워라밸이 좋지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