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인데 국비교육하게 생겼다

ㅇㅇ(122.254) 2023.04.21 22:53:47

조회 1449 추천 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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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제발 뭐라도 하라고 그래서

일단 알아본다고 하고 버티고있었음

어머니는 국비교육으로 요양보호사 합격하고 나한테 너도 국비로 배우라는데

가면 전부 아줌마일텐데 가서 배우는것도 ㅈㄴ 비참할거 같은데

약속한게 있어서 내일 내일배움카드 신청하러 가야됨

오늘 기관가서 요양보호사 따러 왔다니까 나 힐끔보고 주민등록증 나이 확인하고

도대체 이걸 왜? 하면서 쳐다봄

내가 요양보호사 취업할려고 한다니까

좋나 한숨쉬면서 일단.. 그 나이에 이거 따도 취업못하고요.. 이러면서 사이트에서 먼저 신청을 해야한데

그래서 집에 돌아옴

엄마가 나보고 도대체 오늘 하루 뭐했냐고 그래서 ㅈㄴ 비참해짐..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모든게 진행될줄 알았는데

밥먹은거 밖에 한일이 없어..

너무 비참해..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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