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고 취업할곳찾다가
경기도 오산에 잇는 반도체 배관공장 qc로 취직함
분명 qc로취직했는데
사내에 인원이 없다는 핑계로 생산 qc cs 구매 이것저것 다하게되었음. 발주하고. 납품단가 수정하고 내역서 확인하고 용접사들한테 오더 내리고 생산계획 짜고 내가 만든 물건 내가 검수하고 검수확인서 쓰고  포장하고 납품 가고 cs 나가고 원자재 구매 뭐 그냥 ...
사실상 근데 혼자 다 하기엔 업무량이 너무 많았음
첨에 나보고 3인분 할거라면서 연봉 /12로 4500계약서 쓰고 들어감.
입사하고 이틀 지나서 상무가 퇴사함.
그리고 영업이랑 경리 업무도 내가 하게 됨.  사장은 사실 뭐 하는지 모르겠음. 용접사분들 급여 관리랑 이런것도 내가 하게 됨
4500이 포괄이엇는데  연장수당 안 주면 퇴사한다니까
시간당 2만원 주기로 함.
사장이랑 나. 그리고 진공배관 용접공 5명 정도 있는 회사였음
2020년도 1월달에 일주일에 평균 130시간 안팎으로 일 한거 같음.
회사에 샤워실은 없었고 그냥 수도꼭지에서 냉수 세수만 하고 맨날  그냥 회사 qc룸에서 잣음
세후로 1월달에 700만원 이상 받은 것 같다.
그리고 명절 보너스 받고 입사 석달만에 죽을 거 같아서 추노함
2월에는  세후로 천 넘게 받은듯.

밥은 할매푸드라는 밥배달업체에서 인당 5천원으로 먹음.
ㅆㅎ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