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갤러들 회사에도 이런 새끼 본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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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다니는 친구 새끼들 ㄹㅇ 좆같은게 뭐냐면 고딩 동창모임에서 만나면뉴스에 나오는 연봉 구라다, 일 존나 많다, 워라밸없다 징징대며 더치페이하더니인스타보면 1년에 2,3번은 여친이랑 해외여행다님ㅇㅈ? 작성자 : ㅇㅇ

중갤러들 회사에도 이런 새끼 본적 있음?앱에서 작성

ㅇㅇ(27.113) 2023.04.29 00:21:31

조회 102 추천 2 댓글 2

회사 같이다니는 형 같잖은 쓰레기가 하나 있음

처음엔 이런줄 몰랐고 관상만 보면 순둥하게 생겼음

문제의 첫 시작은 회사사람들한테 돈빌리고 잠수.

금액은 인당 적게는 30, 많게는 300.

이미지 좆되기는 싫었는지 잠수풀고 나와서

차용증 쓰고 일한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순서대로

변제해서 처리함.

근데 회사에서의 모습은 빙산의 일각이었고

모르는 번호로 xx씨 아시죠? 같은 문자부터 시작해서

온갖 불법토토, 주식투자같은 문자들이 미친듯이 옴

이때 손절했어야 하는데, 매일 볼 사이라 저러고 말겠지 함

그러다 확 터진게 남자 여자 외노자 할 것 없이

돈을 빌려놓은걸 확인함

이번엔 더 심각한게 최고 많은 사람은 800만원(심지어 임신한 여자애)

고객사 사람 상대로 3000만원 털어먹고 고객사 사람은 짤림

그러고도 사채에 적게는 10만원부터 많게는 몇백 빌려놓고

또 수면위로 떠오르니까 회사에서는 마지막 기회랍시고

일해서 니가 갚아라 하는 상황이 됨.

그러다가 잠수타고 퇴사.

궁금한게 이 개새끼가 돈을 빌릴때는 항상

주변 사람을 팔거나(부모, 가족, 친척 등)

감언이설로 사람을 속이는 사기행위에 가까운 짓들을

하는데 눈 깜빡안하고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거짓을

늘어놓으며 돈을 빌려가는데 이건 무슨 심리임?

거짓말이 몸에 밴 새끼라 진작에 사람취급 안하긴 했는데

문득 이런 새끼들의 심리는 어떤건지 궁금해서..

그리고 내가 이야기한 새끼의 가장 무서운점은

도합 몇억치를 빚진 상태이나 그 돈들의 사용처를

전혀 알 수가 없다는 것

사람 추악하다지만 이런 개씹새끼는 처음보는데

4년을 같이 일한 사람이라 더 충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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