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람이 대기업이나 그나마 큰곳에서 일하면

아무리 계약직이라도 환경이 이러니까 출근하는 그 순간이랑 입장감은 괜찮거든

난 원래 군대에서도 여기저기 다 찌르고 신고해서 혼자서 선후임없이 2년내내 살았어서

뭐 왕따나 이런건 노상관인데 당연히 백신0번,코로나검사도 0번임

좆소는 이게 붙어도

출근할때부터 내 자신이 무너지는거 같고

좆같은곳인데 공기는 좋고 요양온것도 아니고

좆소출근해도 사람들 표정 다 어둡고

그러니까 서로 뭔가 좀 얕보고 혐오하는 그런것도 있는거 같고

퇴근할때도 좆같고

잠들기전에 하 좆같은곳 또 나가야 하네

이러고

사소한거에도 열등감에 화가나 있는 상태다 보니까 감정조절도 못하고

사람이 무너지는 느낌이듬

아예 다 내려놓은 인력이나 숙노는 그냥 좀 살짝 막장현실이니까 좀 재밌기도하고 흥미진진하고 웃기기도 한데

좆소는 이도저도 아니고 중간에 턱 걸쳐져있으니까 의욕도 안생기고

뭔가 그 알수없는 어두우면서도 퀘퀘 하면서 뭔가 그 이상한 사람 무너지는 그런게 있음

생기라는게 느껴지지가 않음

그게 주5~6일 지속된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