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의 결혼, 연애관에 유난히 집착한다


진짜 대화주제가 이거말고 없나 싶을정도로 뇌절이 심하다.

자꾸 결혼해라 연애해라 강요한다, 진짜 심할정도이다. ( 당연 내가 2D미소녀 로리를 좋아하는건 이새기들이 모른다.)

남자면 결혼해야된다 존나 능력있게 살거나 이지랄한다.

지들이 소개시켜줄것도 아니고 지들이 월급 존나 올려줄것도 아니면서 말이다.

내가 고자인줄 아는지 주변 지나가는 여자를 눈여겨봐라고 한다.  난 그냥 한녀3D에 관심없다고 시발 진짜; 못생겼다고;;

자꾸 말하길래 나는 한녀가 싫다고, 서양녀가 좋다고 말한적도 있다.

그러자, 자기가 20~30년전 미국 유학때 미국 여친 사귄 경험에 대해서 훈수를 둔다.  'Go dutch' 라는 초등학생도 아는 영어도 알려준다.

채팅어플로 해봐라는 둥 한국에서 만나려면 어학당이나, 강사, 어학 선생 밖에 없다고 까지 훈수를 둔다.

미안하지만 그런 훈수 백번 들어도 현실은 행동력 제로이다. 그 말 그냥 건성으로 듣고 아무것도 실천안했음 ㅅㄱ 퇴근하고 집에서 쉬는게 최고!




2. 술강요, 회식강요, 노래강요 등 여전히 존재한다.



회식 참석 거절하면 보이지 않는 불이익이 있긴 한다.

자꾸 마셔라고 왜 잔 안비우냐 이지랄한다.

자기때는 그랬다고 싫은것도 하라고 한다.

이새기들은 아직도 90년대에 살고 있다


3. 주말에 어디 가자 하면 좋아하는 줄 안다.


야구장 가자~ 이지랄한다. 나는 야구 그냥 메이저리그 좋아한다하니까 한국야구도 좋아하는줄 안다.

크보는 보지도 않는데 예능돼지들을 왜보노

4050 지들끼리는 추운날씨에도 주말에 캠핑 간다고 한다.


4. 맨날 자기때랑 지금이랑 비슷한 줄 안다.


이건 결혼연애, 군대, 회식 등등 통틀어서이다.

자기 군대 얘기 쳐하면 내가 공감대라도 있는 줄안다.

육해공 특기별로 부대별로 다르고, 90년대랑 10년대는 조오온나 다른데도 말이다.

지들은 국민학교 출신이면서 나한테 체력장, 교련 해봤냐 이지랄한다. 나는 당연히 초등학교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