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2년도 7월 후반 쯤에 동부 로엑스 던가 어떤 물류 창고에서 지게차 초보 인원 구한다고 해서

면접 보러감 거기 센터장 놈이 "일단 까대기 부터 하다가 차근 차근 지게차 배웁시다"

라고 말함 난 그말을 희망으로 여기고 야간 까대기 하는데 아니 씨발 하루에 지게차 3~5분 이라도 만지게 해주면

모를까 밑도 끝도 없이 까대기 시킴 게다가 나랑 같이 일하는 40대 새끼는(자칭 부동산 딜러)

좀 일하다 보니 존나 까진 아닌데 은근 무례한 병신 새끼였음 사다리차 배우라고 하느니 뭐니

이지랄 하더라 암튼 열흘 하고도 사흘을 견뎠는데 이건 도저히 아니라서 센터장 놈 한테

"일주일만 더하고 관두겠습니다" 라고 말함 그리고 나서 다음날 일 마치고 퇴근 하려는데

지게차 반장 중에 미어캣 닮은 새끼 있었음 그런데 그놈이 대뜸 날 부르더니 "그냥 오늘 까지만 해주세요 수고하셨어요" 라고 하길래

빡쳐서 암말도 안하고 장갑 내던지고 감. 그리고 나서 몇달 흐르고 어떤 좋소에 기간제 사원으로

일하게 됨 그러던 어느날 식당에 그 미어캣 새끼가 있더라구 좆 같아서 볼때마다 째려 봄

항상 야간 하던 새끼가 이젠 주간으로 바뀐듯 씨발;;

암튼 지게차 초보 굴삭기 초보 구하는 곳은 걍 잡부 구하려는거 같더라 씹새끼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