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사랑 지금 회사 분위기가 너무 다름
일은 사고친적도 없고 잘 하고있긴 한데 사람 분위기가 다름. 덕분에 ㅈㄴ 회사에서 사회성 없는놈으로 낙인찍힘

대충
단톡방도 전 회사에서는 신입 나부랭이가 채팅쳤다가는 ㅈㄴ 혼났는데
어제 회사에서 단톡방때문에 혼남. 채팅 참여를 안한다고..
뭔가 회사 공지방에서는 공지만 올라가고 그게 맞는거라고 전회사에서 ㅈㄴ 깨지면서 배웠는데 여기는 그 공지 제대로 보기 힘들정도로 공지방에서 수다를 ㅈㄴ 떨음.. 중요한거도 아니고 그냥 오늘 주식이 어땠느니 이런소리만 ㅈㄴ 올라옴


분위기도 뭔가 이상함
분명 전 회사에서 선임들 나가시면 문 열어드리고 그러는게 예의라고 알고있는데 오히려 그러면 이상한놈 취급당하고
전 회사에서는 음료수 드릴때 손 밑에 받쳐드리면 엄청 불편해하고 뭐라 했는데 지금은 안그러니깐 부모한테 예절교육 안받은놈이라 소문나있더라 ㅅㅂ..

그냥 가끔 경사 있어서 회사 비품함에 뭐 사다가 채워넣는것도 하지말라 그러고 연차도 남기고 간다고 뭐라 해서 꼭 쓰게함. 이게 잘 챙겨주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넌 이래야해. 그런 느낌임.

그래서 전 회사에서 이직할때 도움준 형님들도 뭔가 회사 내에서 이상한놈 끌고온것처럼 되어버리고 나도 일은 잘하는데 뭔가 팀이랑 ㅈㄴ 마찰이 일어남

그동안 다른 회사 일하면서 사회생활 못한다 그런 소리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데 여기와서 그러니깐 ㅈㄴ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