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다 헬임 솔직히 

나도 한때 탈조선을 꿈꿨었는데 요새 헬 아닌 곳이 없음 

-일본-

일본은 신졸주의 때문에 졸업하고 3년 내에 취업 못하면 블랙기업 가고

괜찮은 직장 가져도 이민 가기 존나 빡셈 결혼을 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생산인구가 부족해서 노동자 월급에서 떼가는 공제금액 존나 많음

-호주- 

호주도 이민하기 쉽지 않음 그리고 그 좁은 이민문 뚫고 들어가도 

노인네랑 청소년들이 칭챙총하면서 인종차별 혐오범죄 일으키고 

월세 존나 비싸고 외식비는 당연 비싸고 그리고 거시적으로는 기후변화 직격타 맞는 동네가 또 호주임 

지금도 물부족해서 해안가 주변에서만 사는데 기후변화 영향 맞으면 더 물부족 심화될 거임

-뉴질랜드-

그나마 옆나라 뉴질랜드가 괜찮나 봤더니 여기도 지각판에 걸쳐있는 나라라 

화산이나 지진같은 자연재해 존나 일어남 

-미국-

그리고 미국은 뭐 말 안해도 알겠지만 고질적인 총기난사, 비싼 의료비용, 마약, 갱 등 사회문제 산재하고

건물 임대료 치솟고 있음. 그래서 대도시에서는 노숙자 존나 양산되는 중. 

한국으로 따지면 같은 시도 아니라 같은 동에서도 우범지대랑 살만한 곳이 나뉘어져있음.

이거 모르고 싼 곳 아무데나 막 살다가 우범지대에서 총맞고 뒤질 가능성 존나 높음.

미국 정착하려면 무조건 컬리지라도 미국 대학 나와야 유리한데 학비도 존나 비쌈.

-캐나다-

그 위에 있는 캐나다는 그나마 기후변화 시대에도 유리하고 복지도 미국에 비하면 준수함. 

근데 여기도 토론토나 밴쿠버 같은 대도시는 임대료 존나 상승중이고 

미국 보다는 싸다고 해도 여기도 만만치 않게 생활비 존나 나감. 

캐나다 컬리지 다닐려면 여유분으로 1억 정도는 준비해야 된다고 말하는 게 정설임. 

그리고 병원 가는 비용이 미국보다 저렴한데 의사는 미국보다 연봉을 못받으니 

의사들이 거의 미국으로 가버려서 병원 대기가 존나 김. 

그나마 임대료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세금도 저렴한 주들은 치안이 존나 불안함

요새 캐나다에서는 묻지마 칼빵이 존나 일어남. 그리고 대도시 노숙자 문제도 비슷하고

나도 탈조선할 곳을 물색해봤는데 그냥 배우자가 외국인이거나 

재정적으로 지원해줄 집안배경 있는 거 아닌이상 솔직히 노답이더라

유럽은 당연히 백인들만 사는 곳 가서 한국인이 정착 잘할 가능성이 낮고

아프리카는 사람 살 곳이 없고 동남아나 남아시아도 글쎄..

그렇다고 중국이랑 러시아 중간에 있는 중앙아시아를 갈 것도 아니고 

터키는 에르도안 새끼가 망쳐놓고, 중동은 이민 가능성도 낮을뿐더러 거긴 그냥 태어난 국민 아니면 외국인은 저임금으로 착취 당함

이슬람 문화도 섞이기 쉽지 않고 

걍 노답이야 세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