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서울에 중소 3천받고 일함

근데 내 또다른 친구가 창원 중소에서 2800받고 다님

창원이 서울보다 월세도 2배 이상 싸고 모든게 싸다보니 부러워함

그런데 창원 중견 다니는 친구가 3600임. 건물도 중견이다 보니 크고 청소도 안하고 화장실도 깨끗함

결국 창원 중소 다니는 친구가 중견 친구 부러워함

구미에 LG계열사의 지회사 다니는 친구가 있음. 똑같은 3600이지만 13월의 급여랑 상여 기타등등 합치면 제법 많이 벌고 회사에서 아예 월세 자체를 공짜로 구해줌

창원 중견 다니는 친구가 대기업 계열사 자회사 다니는 친구를 부러워함

대기업계열사 자회사 다니는 친구는 대기업 계열사 부러워함 계열사는 5500부터 시작함. 하는 일은 같은데 스팩차이로 인해 연봉은 저쪽이 더받음

대기업 계열사 다니는 친구는 삼성 다니는 친구를 부러워함.  

이 모든게 실화고 모두를 만날때마다 누군가와 비교하며 나한테 한탄을 함

난 누구한테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