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첨에 학교 마지막하기 뒤져도 가기싫어서 방학때 취직을 했음

취업계 내려고 ㅋㅋ 근데 내가 어학 자격만 중국어 hsk5급

jlpt n1 한자 1급 이렇게있고 학점 2점때 학과 문레기라

걍 이력서만 내면 받아준다는 대부회사 들어감 그래도 나름 중견

쯤 되는 회사라 월급은 좀 쌨는데 원래 정시 출퇴가 09~18시인데

매일 8시출근에 보통 21시 퇴근 시키는거임 ㅆㅂ;;

토요일은 무적권 출근이고 그래서 때려침

그 다음으로 시스템 에어컨 에어컨 영업을 하러갔는데 면접볼땐

별 말없던 사장이 첫 출근날 회식 자리에서 원래 우리회사 신입은

주 7일 출근이고 일을 배우는 입장인데 사실 푼돈이라도 주는게

고마운거다 어쩐다 하길래 걍 술만 얻어먹고 잠수탐 ㅁㅊ년

그 다음으로 간판 공장 관리팀인가 들어감 근데 출근하니까

똥남아인들 좆나 많아서 뭔가 자괴감 들어서 때려침

담으로 걍 공장이나 갈까 싶었는데 뭔가 버튼맨은 하기싫고

차라리 포터 몰고 납품이나 하려고 납품 기사 지원함

울집 차가 스틱 테라칸이었어서 포터 존나 잘몰 자신 있었거든

그래서 며칠 교육받고 납품 다니면 운전만 좆나 하고 라디오나

들으면서 차에서 담배피고 개꿀빨아야지 했는데 시팔 퇴근을

존나 안시켜줌 그래서 좀 더하다가 빤스런함 그리고 지금 다니는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가게됨 ..... 면접때 야근이 있을수도 있고 주말

출근이 있을수도 있다 하는데 내가 방학은 끝나가고 학교는 가기

싫고 똥줄 존나 타서 걍 ㅇㅋ 하고 다님 다니다 보니 항상 칼퇴에

출퇴근 차량 지원(영업만) 출퇴근 유류비 지원 통신비 식대 다주고

어학이나 자격증 공부도 영수증 내면 지원 해주는거임 ;; 그래서

사람들이 왠지모르게 활기차고 요즘 어느 중소가 이정도 대우해주

냐는 생각에 업무시간동안은 개열심히 함 ,,,,, 그래서 나도 아직도

다니고 있음 경력직들이야 먹던밥 먹는게 편하고 그만둘 사정

안될테지만 신입 좆소러들은 회사 좆같으면 좆나게 옮겨봐라,,

숨은 꿀좆소는 있기 마련이다,,, 울회사 영업 사원들 모여서 담배

피면 항상 하는 말이 시발 회사 망해서 시발 저런 투근도 못하는데

가기 싫으면 열심히 해야것다 ... 이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