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혼이라는걸 하고 , 돈을 좀 크게 잃어 버리고.....

멘붕이 와서 하던 사업 다 권리금받고 넘기고 , 애엄마한테 줄수있는한 전부주고 차 , 집 ... 

그리고 무작정 평생 10대때부터 꿈꿔서 배웠던 직업을 버리고.... 길바닥에 나와서 처음 시작한게 편의점 알바였음 !

자존심이 존나쎄고 , 부모님한테 돈잘 벌때 우리집이 고만고만한대도 차사드리고 용돈 빵빵하게 드리고 항상 잘해드리다가

이혼의 충격과 사업도 포기해버리는 자식이 뭐가 당당해서 본가에 있거나 본가에 자꾸 손을 벌리겠냐  나이가 그때 33이었는데

나와서 편돌이부터 진짜 노가다 ,, 상하차 ,, 모텔에도 일해보고 ,, 안마시술소도 일해보고 안해본게 없었다....

카드 한도가 3천이 넘던 사람이 카드 한장없이도 3년 살아봤다 . 그때 바닥이 전부인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나는 지하실이었지.....어금니 물고 살았다 

그냥 안까먹고 빚안지고 애기 키우는 양육비주고 내 생활만 되면 된다 버티다보면 좋은날 온다라는 생각으로만 버텼다 .

벤츠 비엠 아우디 뭐 독삼사는 다 소유해봤다 . 근데 중요한건 자존심을 버리고 내려놓으니 아무것도 힘든게 없더라 . 버티면되더라

근데 꿈은 있다 난...... 다시 일어설거라는....... 그래서 아까 그런 글을 작성한거다 !!! 좆소가 꿈이 없다는게.... 꿈을 가져봐야 방법이 없지않음?

그러니 20대라면 꿈을 가져라 !! 그리고 움직이고 실행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