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용품 파는 회사인데 마케팅관리로 입사함. 월급 205만원에 주 5일 9시-18시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는데 며칠다니니까 이회사에 있으면 안되겠다라는 직감이 바로듬.

신입으로 왓는데 위에 사수가 없어서 내가 물어볼거 생기면 어케해야하냐니까 하는말이 다른부서 직원들한테 가서 부탁하면서 물어봐라 이럼.

난 마케팅 업무하로 왔는데 일주일에 2~3번에 한두시간씩 물류차오면 물류날라야함. 웃긴게 창고가서 물건찾아서 택배 포장하는것도 내가 하고 창고정리도 함.

사장병신새끼가 맨날 회의함. 부서별 회의 하루에 한번 심하면 2번. 전체회의 일주일에 2회정도. 진절머리 날정도로 짜증낫음.

점심먹으로 가면 월급도 205에 식대도 안주는데 정신나간새끼들이 밥을 만원가까이 먹음. 식후 커피도 먹음. 점심에만 만원 OR 만원넘게씀 ㅋㅋㅋ

단체로 먹으로가서 메뉴도 맘대로 못먹고 돈아낄라고 어느순간부터 나혼자 먹으로 갓는데 나보고 겉돈다 이지랄함.

택배 포장하는 아줌마가 성추행함. 무슨씨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팔뚝 주물주물하고 여자친구 있냐 이상한거 물어봄. 좆같아서 피했음.

병신같은 이사새끼가 할거 없으니까 돌아다니면서 직원들 뭐하는지 맨날 처다봄. 

하여튼 존나 답없어서 2달다니고 때려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