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전엔 회식 한달에 한번정도는 한 거 같음

현장 5명 사무 5명 정도 규모의 회사며

회식 할 시에 사무직 직원 위주로 했음

그 당시엔 분위기가 좋아서 사장한테 다들 아리가또 하며 고개 숙이고 충성을 했으나

회사가 어려워져서 각종 수당이며 복지비용 다 깎임

충성도 = 돈 이라는 공식에 의해서 직원들 사기는 저하가 되갔고

당연히 일하면서 짜증을 내거나 거래처와 통화 할 때 수가 틀리면 싸우는 일이 허다해지며 분위기가 험악해짐

병신 같은 사장은 요즘 사무실 분위기가 안 좋다며 회식으로 풀자며 직원들을 불러모음

다들 한잔씩 마신 후 알딸딸하게 취해 있는데

사장이 할 말 있으면 다 해라 여기서 풀고 가자며 병신 같은 소리를 해댐

불 같은 성격의 대리가 먼저 달려들어서 개같이 쏘아붙이고(불만1 현장엔 연차도 못쓰고 돈으로도 보상 안 해주는데. 사무직은 연차 쉬는문제)

, 이후 과장 부장(불만2 실질적인 연봉 깎인 문제) 까지 사장한테 개쌍욕 박아버림 . (참고로 다들 성격 더럽다)

그 당시 막내였던 나도 일하기 싫다고(불만3 좆도 안 오르는 연봉) 그만둔다고 엄포 놨고, 대리랑 부장 한명도 이런식으론 일 못한다고 반협박 함

이 때 크게 사장새끼 크게 당하고 회식은 카드주고 빤쓰런 하거나 직원 피해다녔음

그리고 우한폐렴 터지면서 자연스럽게 아예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