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C제어하는 좆붕이다 신입시절 머기업 실수의 추억을 적어본다.

1.노트북 반출 프로세스 안하고 걍 반출

 이게 제일 좆되는건데 들어갈떄 프로그램깔고 나올떄 지우고 나와야 되는데 
걍 룰루랄라 쳐 기어나옴 ㅋㅋㅋ 당연히 보안 검색대에서 삐용삐용 걸림

시발 몇걸음 차이인데 보안사람한테 한번만 봐달라고 했다가 빠꾸먹고 얄짤없이

30일 출입정지 + 회사벌점 + 사유서제출 + 보안교육이수 + 노트북 완전 포멧 당함

회사돌아와서 영업이사한테 벌점때문에 존나 쿠사리 먹음

2. 볼트하나들고나옴

센서하나 교체하고 작은 볼트랑 너트 챙겨나오다가 버려야지 하다가 주머니에 넣고 나옴

이건 좀 애매한데 또라이 걸리면 존나 피곤함

어느장비에서 풀어서 나온건지 확인시켜줘야됨 확인되면 간단하게 쿠사리 먹고 끝남

물논 확인 못시켜주면 그날 퇴실못함 ㅋ

3. 장비충돌

자동화게이답게 주업무가 프로그램인데 한번씩 습관적으로 인터락걸어논거 임의로풀어놓고

Test하고 다시 인터락 걸어놓고 나와야되는데 그거 안해놓고 나와서

다음날인가 머기업엔지니어 전화와서 장비충돌했다고 씨발 뭔짓을 한거냐고 사자후 들음

그떈 그냥 판넬만 깨먹어서 괜찮았는데 만약 양산장비 쳐박으면 아찔하다.....

양산늦어지면 회사에법정소송검 ㅇㅇ

4. 머기업에서 쳐자다가 못들어감 ㅋ

머기업외근나가는 게이들은 알텐데 머기업은 점심시간이 상당히 길다 2시간 ㅇㅇ

보통 빨리 밥처먹고 다들 한숨자는게 국룰인데 

짬좀되면 휴게실말고 계단가서 대자로 누워자는데 씨발 그날 CR복을 이불삼아 진짜 존나푹잠 ㅋㅋ

일어나니까 휴대폰 뱃더리가 업슴 ㅋ 나때문에 결국 그날 안전이모+작업자들 단체로 7일정지 먹음

다른 자잘한것도 많은데 기억나는건 저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