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2교대 공장 1년 반정도 다녓는데 교대근무다보니 페이도쎄서 그래도 목돈 꽤 모아서 나올수있었는데

내시간도없고 일도 힘든편이라 계속은 못하겠어서 좀 편한일 할라고 나왔거든

근데 너무 빡세게 일하다 갑자기 쉬려니까 급 현타와서 좆백수질 존나 오래해버림 ㅋㅋ 번돈 까먹으면서

이제 다시 일해야겠다 싶어서 지게차 배워서 물류같은거나 설렁설렁 하려는데 페이가 존나 짜긴하다 전에 월 350에서 400가까이 받다가 연봉 2800받고 지게차하려니까 존나 할맛안나네 물론 잔업특근 없이 많이 쉬는 건 좋긴한데

다른 머 할것도 없고 몸 시간 갈아서 그냥 2교대나 또 들어갈까 싶다 ㅋㅋ 내가 단순반복 교대근무 이런건 존나 내성이 있어서 잘하거든. 근데 그렇게 돈모으고 나오면 현타 와서 또 좆백수질 하게될거같기도 하고 도돌이표 될거같아서

편하게 쉬면서 일하면 뭐하나 어차피 스펙도 학력도 없는 내상황에 그냥 한살이라도 젊을때 빡세게 해서 모으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막 드네 편하게 푼돈 월급 받아서 언제 집사고 뭐사고 다 할수 있을라나 모르겠다

편하게일하고 존만큼 받느냐
하루라도 젊었을때 빡세게 해서 목돈 모으느냐

지금 내상황에선 두가지 선택바께 없네

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