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좆소에 처음갔는데

회사가 컴퓨터고 뭐고 아무것도 준비가 안되있다

그러면 그냥 내꺼가져다 쓴다 해버림

뭘 모르는 좆소사장새끼는 고맙다 뭐다 돈생기면 준다 뭐어쩐다 개같은소리 함

이런 개같은 소리하는 좆소들은 너무 많이 봐왔기때문에 애초에 믿지도않고

그럴것을 대비해서

나는 그냥 집에다가 시스템을 다 꾸려놨음

그냥 접속해서 원격으로 처리

언제 어느때라도 나는 내 시스템을 돌리면되기때문에

해석이 필요하든, 동영상이 필요하든, 모델링이필요하든 그냥 내 시스템에서 소화

좆소는 어차피 안해준다 좆소는 대화가 통하지않아 대화를 바라면 그때부터 아무것도 안된다

내가 너한테 뭐 구축할거니까 돈달라도 안할거고 월급만 안밀리면 나는 내가 해줄건 해주겠다 이런 자세

좆소 대표는 아주 좋아 죽지

뭣도 모를수록 좋아한다.

자기는 투자 안했는데 아웃풋이 척척척 나온다는거지

좆소를 다닌다는건 좆소에 어떻게 대적해야하는냐의 문제임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회사에 아무것도 남겨두지않기때문에

회사대표는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함

일들은 저새끼를 통해서 진행이되는데

이새끼는 회사서버에는 아무것도 안올림

왜냐 컴퓨터가 없으니까 컴퓨터 안줬으니까

그제서야 대표새끼들은 컴퓨터를 사주겠다 후진양성, 시스템 그런 개같은소리 하기시작하는데

나는 이미 시스템이 완성됐는데 또 만들어야하냐 그럴 필요없다

그리고 나는 지금처럼 앞으로도 혼자일할거니까 사람안구해도 된다 인건비 아깝지않냐

이런 개소리를해도 좆소대표들은 지가 한 짓거리가 있기때문에 보통은 그냥 뭉개고감

그러다가 이런 좆소대표새끼들은

반드시 월급이 밀리거나

약속했던 일을 하지않는다

그러면 그 즉시 나도 재택근무로 돌입함

몸이 안좋아서 재택근무 하겠습니다 뭐 짜르덩가

너가 약속을 미이행한다? 나도 즉시 행동으로 보여줌

어차피 나는 회사의 컴퓨터와 네트워크망 밖에서 일을 했기때문에

좆소는 반드시 나에게 아쉬운소리를할수밖에없음

여기서 상식있는 좆소대표는 딜을 치고

그렇지않은 병신들은 좆대로 해라 그러는데 뭐 되나 암것도없는데

후임도 없는데

결국 프로젝트 나가리되거나 우는소리 시작

다시말하면 좆소대표같은 짐승은 짐승의 언어로 이야기를 해야 그때부터 뭔가 진행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