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구석에서 설거지나하고 밥이나하고 소나 키웠던 옛날에는

좆만한 조선반도에 한정된 일자리 파이를 

남자만 독점하고 있었고

따라서 남성만의 경쟁이었음.

경쟁에 패배한 남자들도 최소한 중소기업에는 다녔고

대부분 전업주부 ( 백수) 던 여자들의 입장에서는 그런 중소기업 남자도 자기를 먹여살려줄 남자니까

흔쾌히 결혼을 했었다 이말임.

그래서 거의 대부분 결혼 못하는 남자도 없었고 사회가 잘 굴러갔음. 가부장제라는 형태로.

근데 지금은 여자들도 대학도 다니고 직장도 남자랑 거의 똑같이, 전문직의 경우는 오히려 여성 특별 전형으로 

더많이 진출하게 됐음.

그래서 예를들어 100자리의 한반도 일자리가 있고

대기업 20 중견기업 30 중소기업 50 있었다고 치자.

이 중에서 대기업 10 중견기업 15 중소기업 25는 여자가 먹고 있다 이말임.

그래서 절대적 남자의 직장인 비율이 줄어들었다. 근데, 줄어든만큼 사회 진출한 여자들이

똑같이 남자를 먹여살린다거나 해서 결혼하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여자들의 성향자체가 하이퍼가미, 즉 상향혼 성향이라는 것임.

중소기업에 취직한 여자는 중견기업 이상의 남자를 원하고

중견기업에 취직한 여자는 대기업 이상,

대기업에 취직한 여자는 전문직을 바라본다는 것임. 많이 양보해서 동질혼.

그러니 아까 처음에 100의 파이에서 50을 여자가 갖고가서 박탈당한 나머지 50의 남자들은 필연적으로 결혼을 못하게 되었으니

당연히 예전보다 결혼을 못하게 되었고

거기에 더해서 심지어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남자들조차도 같은 중소기업에 다니는 여자들이 거들떠도 안보는 지경이니

사실상 결혼을 못하는 상황이라

실질적으로 과거에 비해 결혼 하는 사람의 비율은

100에서

줄어든 50에 대기업10 중견기업15만 남은 25,  즉 과거에 비해 1/4로 줄어들었다 이말임.

통계청 자료를봐라. 80년대생 이전까지만해도 100만명씩 태어나던 아이들이

여성이 사회진출함에따라 점점 줄어서 8090년생에 와선 60~70만

현재는 위에 말한대로 1/4로 줄어 25만명밖에 안태어난다.

그렇다면 여성의 사회진출이 부당하다는것이냐? 여성의 사회 진출을 막아야한다는것이냐?

그렇다고 한적 없다.

다만 여성이 사회진출함으로써, 출산율이 저하가 되었다는것은 '팩트' 라는 것이다.

여성의 사회진출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출산율에 악영향을 끼치는것에는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라는 것임.

그리고 여성이 가부장제를 타파하고 사회에 진출했으면

그만큼 사회적 책임도 함께 짊어져야한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