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a
50살?대리가 다른공정사람들에게 새로온신입이라며 절 다른공정에 소개시켜주는데
"얘는 생각하는게 4차원이야~근데 뭐 말은 잘들어~" 이런식으로 소개를 하더라구요
안빡치는게 맞나요? 속으로 ㅈㄴ화났습니다.


#대리b
60살?대리가 전라도출신인데 전라도사람들만좋아하고 정치적얘기만 많이하고 설명은 대충하고
왜안갖고와 하면서 매번 버럭소리지릅니다. 두세번 생각해봐도 정말대충얘기하고 저는 그걸 알아먹어야되요


#사수
한공정에서 8명이 협력해서 일처리하는곳인데 저의 사수가 "난 너챙길마음없다 너가 언제나갈진 모르겟는데 난 너포기했다" 이렇게 둘이있을때 말하더라구요. 저는 이때 일을 제대로배운게 없는데 ㅈㄴ화났었습니다.


#교대뛰는선임1
반말부터 시작해서 자기딴에 장난이라 생각하는건지 "또라이새끼 ㅋㅋ" "넌 결혼안하냐?"
"돈 얼마모왓냐?" 이런말을 자주합니다.


#교대뛰는선임2
자기 집삿고 아파트고층에 산다고 자랑합니다. 매번 한두번이아님.


#주간에있는선임들
주간근무조는 아침에 작업복들 세탁보내려고 정문에 갖다놓습니다. 제가 가장 늦게들어왔다고
아침08:30분근무시작인데 08:00도착하면 저만 작업복 챙기고 정문에 갖다놓습니다.
다른선임들은 아침에오면 커피마시고 담배피러가고 08:30분에옵니다.


자기들딴에 농담삼아 "결혼언제하냐? 넌글럿다 혼자살아라. 집안사냐? 부모는뭐하냐 어디사냐"
개인가정사 물어보고 "MZ세대는 답이없네" 이런말들을합니다.
그리고 저도 농담삼아 어케든 말하면 정색하고요
자기들이 저에게 험한말하는건 괜찮고 제가 농담삼아 하는말들은 정색하고
제가 나쁜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