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60대 언저리쯤 되는 장년층 이상들은 

뭐 하나도 안알아보고 왔는지

버스기사아재한테 이것저것 물어보고

승객들한테도 존나 이것저것 물어봄 물론 고맙다곤 절대 안하더라

차라리 80대 지긋하신분이면 그러려니 하고넘기겠는데

60대 +- 인 할배 할매들이 너무 문제같음...

저번엔 버스내리고 집갈려는데 나보고 어떤 50대 아줌마가 저기요 여기 택시는 어디서 타네?

버스내린곳이 무슨 외딴곳도 아니였고 대형마트도 눈에 보이고 6차선에 버스 차 많이 다니는곳이였거든

걍 기다리면 택시를 잡을수도 있고 카카오택시 부를수도 있는데 시발거 그걸 나한테 물어보더라...

난 집근처니까 근처 택시승강장을 알고있어서 저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하니까

저기? 하더니 그냥 가더라.....

지하철도.. 인천쪽 지하철은 좌석중간에 긴 바 같은게 있어서 3인/3인 이렇게 앉게끔 구분되어있거든

널찍한 1호선이나 2호선 같은거 타다가 인천쪽 지하철타면 체감이 확 될거임...

보통은 3인석이면 왼쪽오른쪽 둘중에 하나 앉고, 그담에 온사람은 그 반대편 구석쪽 앉고 가운데는 맨 마지막에 앉잖아

근데 50대?60대 할배,할매들은 애매하게 앉아가지고 3인석인데 2인석마냥 되게끔 하고 앉는게 되게 심하더라고..

글고 운전 못해가지고 골목길같은데서 우왕자왕 하는 사람들 보면 다 할매들...

진짜 초고령화는 어쩔 수 없긴 한데

나이먹은사람들 개념없는건 답이 없는 듯 하다

니들 그거 아냐? 우측통행 전면시행된게 2010년이라더라

아줌마,아저씨 세대들쯤부터 지좃대로 길거리에서 걷는게 이유가 있는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