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가 사이비 포교 시도하는 것 같다

중갤러(210.107) 2023.11.09 14:49:29

조회 43 추천 0 댓글 0

상사라고 표현했지만 사실상 사장임 (회사가 아니라 다른 기관임)

그냥 대놓고 전도하는 건 아니고 자기 집에서 무슨 제사를 지낸다고 하는데 직원들한테 1인당 수십 만원 요구함.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한테 이런 요구를 함.

심지어 무슨 도우미들도 타지에서 온다고 함.

거절한 애가 있긴 한데 당연히 눈 밖에 남.

어쩔 수 없이 돈 낸 직원한테 카톡으로 자기네 제사 참석해서 좋은 기운 받고 예의도 배우고 앞으로 직장생활이나 가정 생활 잘 풀리기를 바란다고 함.

참고로 직원들이 무슨 대학생도 아니고 나이 30대임.

심지어 이 제사도 업무시간이 한창일 때 진행함.

아무리 봐도 사이비종교 의식이고,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씩 직원들한테 전도해서 자기 지위 상승 노리는 것 같은데 너네도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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