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는 크게 급여진료비와 비급여진료비로 나뉨

급여진료비는 간강보험공단에서 관리하는 진료고 행위마다 재료마다 수가를 하나하나 정해놨음.

의사 맘대로 바꿀 수가 없음

급여진료비는 다시 공단부담금과 본인부담금으로 나뉘는데,

전자는 건보공단에서 니들한테 걷은 돈으로 내는 금액, 후자는 진료 때마다 개인이 내는 금액임.

급여진료비 중 본인부담의 비율은 입원의 경우 20%이고, 외래의 경우 기관종별에 따라 30~60%(상급일 수록 낮음).

예를 들어 진료비가 10만원이 나웠으면 입원의경우 개인이 2만원을 대학병원 외래의 경우 개인이 6만원을 부담함.

비급여진료비는 건강보험공단에서 터치 안하는 진료에 대한 비용이고

대충 시세가 있긴하지만 원칙적으로는 병원마다 자율로 금액을 책정함

똑같은 영양제도 어디는 1만 어디는 3만원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어

종합하자면 너가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내는 돈은 급여진료비 중 본인부담금과 비급여진료비를 합한 금액임.

참고로 건강보험이 없는 환자는? 보통 우리는 이걸 일반진료라고 명명하는데,

모두 진료가 비급여진료로 대체됨. 즉, 모든 비용을 병원 맘대로 받을 수 있음.

감기로 건강보험 진료를 받을 때 진찰료가 2만원 수준이고 이중 본인부담금은 만원 미만인데,

감기로 건강보험 없는 환자를 진료를 하면 진찰료를 10만원을 받아도 됨.

보통 일반진료 수가는 건보진료의 2~3배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