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과장,대리 부부있는데 부서는 다름
같은 아파트 사는데 요번주 화~금 출장이라고 와이프 같이 출근 부탁 한다고 하길래 네?뭐..예 하고 수락했는데

아파트 단지 1~5가 있으면 내가 5로 오라했는데
나가는 길인데 1로 오라하길래 자꾸 지랄 하더라
나는 1로 안나간다니까  자꾸 1로 오라길라 그냥
하..참자 하고 1로 갔음 그리고
다시 차돌려서 5단지로 가니까 왜 이리로 가녜

이렇게 가는게 더 빠르다 하니 나 빵집 들려야한다 시전
차막히는  시간이라 그길로 가면 10분은 더걸린다 하니까
자기 빵사야한다고 왜 정해지지않은 길로 가냐 씹소리 하더라

안그래도 앞에 오라가라 하던거 때문에 시간 지체 많이 됐다고 시간 간당간당 하다니까  빨리 가야한다니까

자기 밥은 어떡하냐고 씹소리

남에 차 얻어타면서 여기가라 저기가라 니가와라 하는게 맞냐니까

그냥 내려달라더라

그리고 하루 지나고 방금 점심시간 쉬는데
과장 전화와서 쌍욕하면서 니가 뭔데 자기 아내한테 욕을 하느니 회사 생활 못하게 해주느니 지랄 하길래 일단 끊었는데
다시 전화 오더라 또 욕하길래 또 끊고 또 끊고
또 오길래 욕하지맙시다 욕하지맙시다 욕하지맙시다
삼창후에 블랙박스 다 녹화 되있을거니까 들어보면 될거고
욕한적 없습니다~하고 상황 설명 했더니
그래도 씨발아<시전 하길래 하..씨발놈이 욕 그만 쳐 하라니까 하면서 나도 욕하면서 싸움 좆소라 그만 두면 땡이긴한데
좆같아서 화가 치밀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