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여친이 그렇다



1 처음 만난날 만나기 전부터 톡으로 먼저 나한테 호감있고
보고싶다고 함(서로 얼굴도 모름)

2 그러면서 나한테도 같은 감정이냐고 물어봄

3. 그래서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10초만에 내 손에 깍지끼고 걸어다님ㅋㅋ
그리고 30분 안에 입에 혀가 깊숙하게 들어옴

4. 그래서 땡잡았다 생각해서 집에 데려왔더니 알아서 현관에서부터 옷벗고
샤워실에 나 끌고가더니 같이 씻었는데 그냥 그자리서 알아서 밀어넣음
거의 물렁 복숭아에 칼대니 저절로 썰린급으로 진행됨

5. 다음날 아침까지 잠을안자고 해가지고 다음날 저녁까지 자버림.
집에 돌려보내려고 가는길에 나보고 사랑한다면서 우리 무슨관계냐고 물어봄

6. 솔직히 일반적인 느낌은 아니라 겁먹었는데 이걸 말해야 아는거냐고 대답해줌

7. 오늘 만날건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커세어키보드랑 청소기 사놨는데
무거워서 혼자 못들고가니 와서 같이 가져가자고함


이거 남자가 여자한테 이렇게 했으면……
아직 세상엔 이런 여자도 있더라
약간 80년대 시골 아재들이 여자한테 그렇게 하는 그런느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