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대의 5~10%라면 백수인 새끼들이 문젠건데 지금 얘내 비율이 40~50% 정도나 됨

2~30대 전체 상위 1~5%가 대기업을 감. 생각보다 존나 적은 비율이지? 그만큼 백수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음

뭐 2~30대 눈이 높네 뭐네 직장이 제대로된 월급을 보장해주지 않네 MZ가 힘든일 안하려 하네 뭐네 여러 얘기가 많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인재 육성을 도모해야 할 좆소들의 임금채불과 고용 불안정에 의한 경력 미보장이 제일 큼

20대 중후반만 되도 보통 1~2년 경력이 생겨야 나름 규모있는 중소에서도, 더 나아가 중견과 대기업의 경력직 선호양상에 맞출 수 있는데

첫 직장의 아랫급 좆소들이 이를 보장하려 들지도 않고 책임지지도 않음.

그래서 20대 중후반이여도 경력이 6개월 8개월 애매하게 있는 인재를 사실상 "신입" 취급 하기 때문에

신입 기준으로 아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하면 "무경험 미취업자" 같은 백수의 비율이 천정부지로 솟을 수 밖에 없음

가장 큰 문제는 젊은 청년들이 돈 때문에 계약직이나 비정규직 형태로 들어가서 애매한 기간에 일자리를 잃게 된다는거임

사실상 지금 2~30대 백수 90%는 6개월 내지 7~8개월 단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비율은 꽤나 클꺼임

근데 또 기업에선 이런 단기고용 형태로 들어가 본인 의지가 아닌데 짤린 것 또한 포괄적으로 안좋게 본다는거임

어쨋거나 저쨋거나 반드시 경력이 생기게 되는 사람의 비율은 굉장히 적은 숫자로 정해져 있는데, 

퇴직금 꼼수나 단기 프로젝트 토사구팽 등 이러한 현실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취업인재에 대한 냉대가 커지는거임

이렇게 악순환이 계속 순환하면서 미취업 백수 40%라는 어마무시한 대 비율을 만들어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