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지거국 전자 4년제 3.19
토익 800이상 자격증X 경력X 97년생

전기기사 필기 2연탈후 전기공사기사 필기만 합격 (빡통병신ㅋㅋ)





중소기업: 우리나라온지 얼마안된 일본기업 한국법인
50명미만임 근데 매출은 1인당 6억꼴이더라


지원부서 기술영업

위치는 서울한복판 역 바로옆 빌딩

초봉3600 야근수당안주는데 야근도없다고함

성과금 매년말에 몇백퍼인가 나옴

퇴직금 미포함 식대따로제공 복지포인트 제공(100)

기숙사제공이긴한데 어짜피 집에서 지하철타고 금방이라 설명안해주신듯

면허필수였음(영업계열이라 당연한거일지도)

처음업무는 영업보다는 기업이 가지고있는 기술습득위주
고객사가서 유지보수나 셋업위주로한다고함

처음에 업무달성 기대도 안한다고 면접때 대놓고말함
배울게 많을거라고함

국내출장은 몇번씩 있을거고 해외출장 가능(미국까지)
일본이 본사여서 일본엔 당연히 간다고함(교육차원같음)

서류 6번넣어서 대기업(1차탈)한번 중소(최종탈) 한번씩 붙어서 면접봤는데

면접보면서 즐거웠고 일하고싶다고 느꼈던곳은 여기가 첨이였음
면접관분들이 다 일하게된다면 직속상사인거같은데 인상이랑 성격도 좋아보였음 초반부터 드립도 쳐주셔서 분위기도 풀어주심

한시간동안 면접본곳도 첨이였고
두번탈락후 잘보일랑 생각 말고 가면을 벗고 내려놓자는 심정으로 봐서 그런지 수다떨다가 온 기분이였음


덕분에인지 2차(대표 면접)오라고 해서 준비중인데
뭘 준비해야할지몰라서 패닉상태임

열심히 배우고 경력쌓아보고싶은데 많이 배울수있겠지?

남들은 뭐라할수도있지만 30초까지 많이 배운다는 마음으로 다녀보고싶음

한마디로 절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