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뽑아서 붙잡고 가르쳐서 그나마 사람 만들면 이직한다고 런하고

경력직이라고 면접 보면 실력도 하나도 없는게 연봉타령하고..

MZ세대는 부당한거는 참지 않는다는데 다 좋음. 다 좋은데 왜 회사입장에서 부당한것은 참으라 하는지..

10분 지각하길래 지각하지 말라니깐 10분 더 일찍온적도 있지 않냐고 말하고..

점심시간 끝났는데 안 와서 전화해보니까 안받음.

근데 오는데 도수치료 받고 왔다네.. 2시 다되서옴. 

말도 없이..

결국 어느 순간부터 직원들에게 잘해주면 쟤들도 열심히 일하겠지? 이런 생각 자체를 버리게 된다.

교육? 신입 붙잡고 가르치느니 걍 경력직 연봉 더주고 데려온다.

복지? 월급만 제때 주면 되지. 어짜피 ㅄ들인데

물론 그 와중에도 진짜로 성실하고 그런 사람은 있다.

근데 그 사람만 잘해주지? 그럼 직원들 사이에서 왕따된다. 

결국 월급만 제때주고 복지는 없애버린다.

왜냐면 잘해줘 봐야 저딴꼴만 보게 되는데....

대기업은 애초에 대기업 갈만한 인재가 가서 시스템에 적응하는것이고

중소는 어짜피 온갖 잡것들이 모이는법임. 결국 아무리 위에서 복지니 뭐니 혁신적으로 생각해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음.

탕비실에 커피 마시라고 캡슐머신 가져다 놓으니깐 그 캡슐 훔쳐가던 년도 있었음..

그래서 내가 예전에는 대표에게 복지니 보상이니 부르짖었는데

요즘은 월급이나 제때 주면 끝이죠. 뭔놈의 복지.. 이렇게 변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