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잡대생

애네들은 학창시절에 5등급 이하로 나오던 애들이 원서만 쓰고 간 대학교에서 졸업장 따는 애들로 여기서 아무리 잘해봐야 걍 답 없다.

당장 4등급도 지잡대 소리듣는 대학 가는 판에 그 이하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에 갔다면 인생 몇년 꼴아박고 시작하는거나 마찬가지다
(학생부 기록에 따라 3등급 부터는 지잡대 탈출 할 수 있음)


2. 학점 개판

학교는 나름 잘 갔다지만 문제는 학점이 개판인 경우다. 학점이 3점대로 진입하지 못하며 학사경고까지 먹은 케이스라면 니가 서울대를 다니는게 아닌 이상 기업에서 불성실한 인재로 보기 때문에 좋게 봐주지 않는다. 그냥 무늬만 대졸자고 고졸이랑 크게 다를바 없는 지식을 가진 인재로 바로 좆소행 테크탄다



3. ㅈ 박은 전공


학교 나름 괜찮은곳 가고 열심히 학점 챙겨도 학과가 개 ㅈ 박은 곳이라면 답 없다. 철학과 사학과 국문학과 이런 학과들은 좋은곳 들어가기가 어려우며 이과라고 해도 물리학과 수학과 등 자연계열에 최소 대학원 루트 타야만 전공 발휘가 가능한 학과는 걍 삐끗하면 인생 말아먹는 루트라고 봐야한다. 중간에 포기하고 결국 노력대비 하찮은 기업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4. 전공과 다른 길


위에 해당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시켜도 갑자기 신내림이 온듯 다른 분야에 뜻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 그 분야를 공부하겠다고 그쪽 업계 자격증을 따거나 졸업 후 그쪽 업계에 재직하면 높은 확률로 ㅈ된다.전과하는게 아닌 이상 부전공이 아닌 이상 본인이 흥미를 가진 그 분야는 그냥 사회에서는 취미정도로 평가 받으며 자격증을 따도 기사급이 아닌 이상 그냥 고졸선에서 머무른다. 관련학과 졸업장이 없으니 그 분야에서도 그렇게 대우를 못 받는다. 예체능 계열이라면 재능의 발현 유무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결국 몇년간 잘못된 길을 갔다는 깨달음과 동시에 저스펙&나이 이슈로 좆소행 테크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