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생 최대로 억울하다 -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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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급여 들어왔습니다. 한쿡은 세금이 왜이렇게 마니 냅니카? 작성자 : 중갤러

오늘 인생 최대로 억울하다앱에서 작성

중갤러(113.185) 2024.03.04 19:34:30

조회 63 추천 0 댓글 1

저번주 금요일날 팀장이 면담하자길래 나 부르더니, 사장이 내 업무외적인 부분이 대해서 좋게생각하시지 않는다. 이지랄하길래.

사장한테 전화해서

팀장이 이래저래 말했던데 사장님이 진짜로 그런말 한거맞냐. 당신이 나뽑아놓고서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수있는지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사장: 뭔말이노? 일단 나중에 이야기하자.

4시간후.

팀장: 나 좀 봐요. 아니 그런말을 사장한테 다이렉트로 물어보는 사람이 어딨어요? 완전 배신당한거같고 뒷통수 맞은거같다.

나: 그런말을 그럼 왜하셨습니까? 사장님이 나 싫어하신다고 하시길래 퇴사전 제가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진위여부는 확인할수있는거 아닌가요?

팀장: 사장님이 실제로 그런말 한적없다. ㅇㅇ씨를 좀 북돋으려고 한말이였는데 이렇게 오해를 할줄 몰랐다.

나: 사장님이 그런말을 팀장님에게 한적이 없는데 저에게 거짓말 치신건가요?

팀장: 내가 미안하다. 굳이 말안해도 되는걸 말한거같아서 내가 미안하다. 근데 회사는 체계라는게 있는데 어떻게 자기한테 다시 물어볼생각은 안하고 바로 사장님한테 말하는 경우는 어이가 없다.

나: 당사자가 그렇게 말했는지 아닌지 확인하려는데 왜 내가 팀장님에게 확인을 하나요, 사장님한테 확인해야지. 그리고 저는 팀장님 통수치려고 한거 아니다.

팀장: 나는 배신감을 느꼈다. mz세대가 참 무섭다.

나: ???

이거 내가 잘못한거냐? 내가 시발 주말동안 저것때문에 퇴사생각으로 끙끙 앓았는데 내가 피해자 아니냐? 왜 팀장이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지 모르겠노 시발..

병신새끼가 구라도 정도껏 쳐야지 사장걸고 넘어지면서 구라치는 새끼가 어딨노?

씨발 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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