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니던 중소

여기서 본 가장 성공가도 달린 놈에 대해 씀

회사가 작을 당시에 22살(현재 그놈 나이가 34정도 됐을 것임)에 취직해서 일하다가

군대 갔다와서 바로 다시 재취업 했다고 들었었음

나이 30에 품질 측정팀 과장

중간에 회사가 커져서 득도 본 케이스지만

품질팀 직급이

차장 - 과장 - 대리 - 주임 - 사원식인데

본인 밑으로 부사수 1에 사원(아웃소싱+정규)들 포함 10명정도 됨

이 회사에서만 10년 가까이 일한거지

그 당시 과장 연봉이 3800정도 됐으니까 지금은 아마 4000 이상은 받을듯(다른 과장 연봉으로 비교)

솔직하게

ㅈ소래도 회사 성장 잘되고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여건이면 젊은 나이에 짱박혀서 오래 일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생각한다

측정 관련해서 2d, 3d 해당 업종 기기들 전부 활용가능했으니 이직도 문제없고

회사 규모가 작던 시절부터 성장하는 과도기를 전부 겪어서 회사내 인맥도 문제없고

나도 오래 일하고 싶었던 회사긴 했는데 짤림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배운거 없고 능력 없으면 1살이라도 어릴 때 괜찮은 ㅈ소에서 짱박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