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인원들이 사람없다고 징징대면 쓸만한사람을 집어오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혹은 오답지를 주워와서 쓰라고 던져줌
뭐냐고 물어보면 키우래(관리자마저 실무에 파묻혀서 키울여력없음. 더더욱이 아예 백지를 키우는건 불가능 수준.)
도면이랑 좌표계정도는이해할줄 알아야 시작이라도 해볼수있는 부서인데
6명중에 도면볼줄아는사람 단 2명(그중 하나가 나)
나머지 4명은 그야말로 백지
가공배웠다는 도제놈1은 파이(Ø)가 뭐냐고 물어보면 ?? 시전(그래도 미약하게나마 의욕정도는 있고, 10개 알려주면 1~2개정도는 받아먹음)
가공배웠다는 도제놈2는 -1-(-2)=3 시전(그냥 의욕도 없는 빡통임)
도면볼줄안다고해서 +10 기대 시전하게만들었던 양반은 사실 도면이 생겨먹은 모양과 도면의 숫자를 볼줄알았던거고(공차개념,기하공차개념 전무)
나이들어서 온 아조씨는 성격은 좋은데 완전 다른일하다 온 양반이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도 막막하고.

높으신분은 실력있는양반들은 돈 못맞춰줘서 다 날려먹고 어따써먹어야할지도 난감한 수준의 양반들 최저시급으로 긁어와서 나 잘했지 시전하고(아뇨 못했어요^^)

상사랑 타부서 양반들은 그나마 뭔갈 말하면 대꾸라도 할수있는게 두명뿐이니까 뭐만 있으면 불러쌋고
나랑 사수님은 하루가 멀다하고 지적을 해도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치는 도제놈2를 볼때마다 위산역류가 일어나는 느낌에 배를 부여잡고
나간다 난리쳐도 바뀌는 건 없고.
뭔갈 시켜도 믿을수가 없으니 두번,세번 체크하며 머리는 아파오고
나도 총경력 2년이 안된 찌끄레기인데 이게 뭔짓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