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1년 전에 다니던 회사 연봉 2400이었는데

바로 1년 전에 다니던 회사 연봉 2400이었는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8) 2022.09.25 05:20:11

조회 328 추천 1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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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그 회사 생각하면 존나 빡침 ㄹㅇ

일이 널럴한 것도 아니고, 존나 바쁜데 월급날 돈 들어온거 문자보면,

"1,830,000", "1,780,000" 이 지랄로 찍혔있음.

아무리 사무직이여도 직장인이 아껴가면서 소비하면 돈을 모을 수 있는 수준의 월급을 줘야지.

거긴 ㄹㅇ 멋모르는 사회초년생들 개미지옥마냥 끌어들이는 회사였음.

그래. 연봉 다 알고 간거 맞는데, 연협 때 상승률이 클 줄 알았다.

근데 시발 3% 올려주더라 ㅋㅋㅋ 2400에서 3% 올리면 달마다 6만원 더 들어오는거임 ㅋㅋㅋ

3%씩 매년 올라도 5년뒤에 3000이 안됨 씹 ㅋㅋㅋㅋ

'아, 여긴 진짜 애미뒤진 사장새끼만 배불리는 곳이고, 더 있으면 시간낭비구나' 바로 깨닫고 이직함.

그 회사에서 아직도 노동력 착취당하는 애들 보면 한 마디씩 해주고 싶은데,

사회생활하면서 나대면 불이익만 보니까 그냥 조용히 이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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