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은 고작 5명으로 구성된 팀이라 사람도 적고 그룹웨어 같은것도없어서 메일상으로 휴가 공유도안됨

고작 5명이라 그냥 말하면되는건데 팀원 한명이 팀장한테만 자기 휴가 얘기하고 그냥 휴가감 물론 팀이 적어서 팀장한테 얘기하면 다 들리긴하지만 

그건 사무실에서 얘기할때고 밖에 나가있다치면 휴가가는걸 알지도못함 팀원들에겐 휴가 공유를안함

우리 회사는 주 6일 사업장이고 빨간날도 50%의 인원은 나옴  주 6일 사업장이긴하지만  토요일은 한명씩 돌아가며 나오기때문에  주 6일 출근이아니라

한달 딱 한번만 토요일에 나옴  빨간날 50%도 "내가 개천절 나왔으니까 니가 한글날나와" 식인데   물론 특근수당은 다 따로 줌

근데 이번에 2명(나포함) 이 근로자의 날에 근무를 헀기때문에 6월 현충일 근무는 본인 차례인데  6일 못나온다 광복절에 내가 나오겠다 7일 연차낸다 8일 토요일 못나온다

3박4일 일본간다  라고 팀장한테만 얘기를함  물론 나는 사무실에 있었기때문에 듣긴했음 

물론 휴가 자유롭게 쓰는거 본인 자유고 나또한 별다른 일없기때문에 상관은없고 별다른일이 있다쳐도 팀장이 나랑 그 사람빼고 근무 짤거기때문에 그건 팀장이 하는거지만

기분이 개 더러운데 이게맞냐? 최소한 팀원들에게 " 이번근무 내차례인데 일본여행을 가게되어서 휴가좀 가도돼요?" 정도 하면 누가 "아니요 안돼요" 하냐 가라하지

근데 말한마디 안하고 그냥 본인이 툭던지고 가는게 기분이 개 더러운데 이거 내가 얘기해도되는거맞냐? 그때 징검다리 연휴라 7일 휴가내면 3박4일쉬는데

누가 그때 안쉬고싶음?  최소 팀원들에게 얘기는 해야하는게 예의아닌가 싶은데 이게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