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이 괜히 부장이 아니네

ㅇㅇ(59.19) 2024.05.13 09:19:49

조회 124 추천 0 댓글 2

협력업체 보지년이 되게 싸가지가 없음

나를 비롯한 우리 회사 직원들 깔보고 말 할 때 마다 틱틱대고 하대를 함

일 하다보면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때로는 어떤 부분에서 양보를 해야 하기도 하는데

이년은 이게 안된다는거지

근데 문제는 우리가 도움을 구할 일이 압도적으로 많다는거임

직원들 불만이 여기저기 터져나오고

윗대가리들 귀에까지 들어감

그리곤 부장이 나섰음

세네번 정도 찾아가더니

보지년 태도가 180도 바뀜

우리들 생각으로는 감정이 상해 있으니 무력으로 눌러서 굴복 시키리라 생각했으니

부장이 그쪽 윗대가리랑 여직원이랑 불러서 어떻게 잘 구슬렸나봐

처음에 박카스 한박스 이만원 주고 사갔을건데

이걸로 사람을 아군으로 만들어버렸음

다들 어떻게 했는지 신기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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