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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어그램 1번 해석

박하사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6 08:03:23
조회 46 추천 0 댓글 0

1. 1번유형과의 데이트

그녀(1번유형)는 열심이 일한다.
그녀는 참 성실하다.
그녀의 일속에 내가 있었다.

그렇다.
그녀를 만나기 위해서 나는 그녀의 일에 함께해야 했다.
그녀는 일을 사랑한다.
일이 없으면 그녀는 일을 만든다.
아니다.
일이 그녀에게 달려든다.
그녀는 일을 빨아들이는 진공청소기이다.

그녀는 참 맑다.
맑은 물이다.
그녀는 날마다 쉬지 않고 그렇게 자신을 정화시킨다.
그녀는 오늘도 내적치유 중이다.
그래서 그녀의 삶은 고단하다.

그녀는 뭉퉁한 칼이다.
그녀의 칼날은 의외로 날카롭지 않다.
이외로 그녀의 칼날에 베인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녀는 살벌하게 날카로운 칼이다.
그녀의 섬듯한 칼은 자신의 내면을 향한 칼이다.
그녀는 내면을 끊임없이 성찰하는 최고의 관상가이다.
어느누구도 자신의 내면을 그처럼 적나라하게 정돈할 사람은 없다.
그래서 그는 친구가 많지 않다.
나는 그녀와 살아온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 살아남은 사람이다.
그렇다.
나는 살아남았다.
그것 자체가 나의 훈장이다.
기쁘다.

그녀는 참 자신에게 완벽하다.
그녀는 쉽게 일로 인해 경직된다.
나만의 고백이 있다.
그녀는 나에게 있어서는 부드러움 자체라는 것이다.
그녀의 나에게 포도주 병이 아니라 포도주이다.

그녀가 일에 치이면 그녀는 9번날개를 쓰며 권태에 빠진다.
그녀의 빠른 스피드는 완만해진다.
그녀의 정확한 슈팅은 자꾸만 골문을 벗어난다.
괜찮다.
그녀에게 안정이 필요할때이다. 조금 쉬면 된다.

일에 속도가 붙으면 그녀는 2번날개로 쏜다.
자신의 내면을 타인에게 비추어본다.
나는 그의 거울이 된다.
그녀가 섬세하고 너그러워질 때이다.

가자 가야한다.
그녀의 에너지가 완벽하게 흐르면 그녀의 일은 흥이된다.
그렇다.
그녀의 일은 놀이가 된다.
내가 그녀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때이다.

서자 서야한다.
그녀의 에너지가 불안전하게 흐르면 그녀의 일은 짐이된다.
무겁다.
힘겹다.
그녀에게 나의 위로가 필요할 때이다.

나는 그녀를 통해서 일을 만났다.
그렇다. 나는 일하러 이세상에 왔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라고 질문 했을 때 그녀는 대답한다.
"내가 열심히 하고 있는게 내가 좋아하는 일이다."

일은 나를 세상과 소통하게 하는 창구다.
나는 그녀는 통해서 일을 만났고 일 통해서 세상과 만난다.
오늘도 그녀는 일속에 있다.
그녀는 일하면서 행복해 한다.
나도 덩달아 행복하다.
아버지가 일하니 나도 일한다.

2. 1번유형 알아차리기

나는 당신(1번유형)을 항상 마지막에 찾습니다.
이것저것 만나서 따져보고,요것저것 비교해보고 당신 앞에 다가 섭니다.

나의 마음이 날씨가 부정적 일 때에는 당신은 채점을 메기는 사람으로 다가옵니다.
나의 마음의 날씨가 긍정적 일 때에는 당신은 나의 여정의 이정표로 다가옵니다.

일이 당신을 찾고, 당신이 일을 찾고 그래서 당신과 일은 언제나 하나입니다.
내가 사랑으로 다가가도 당신은 사랑도 일로 만들어 작업에 들어갑니다.



기준
척도
절도
분별
정확
절제
구별
냉정
치밀
섬새
인내
........
당신이 입고 있는 이미지 입니다.
당신이 품어내고 있는 에너지입니다.

완전무결
신속정확
초지일관
기승전결
...........
당신이 가지고 있는 틀입니다.
당신이 소장하고 있는 정보입니다.

당신은 정보와 에너지를 조율하는 조련가입니다.
당신은 정보와 에너지를 종합하는 예술가입니다.
당신은 정보와 에너지를 하나로 묶는 마술가입니다.

당신은 무지를 해결하는 선생입니다.
당신은 혼란을 해결하는 판관입니다.
당신은 폭력을 해결하는 해결사입니다.
....................................................

당신을 좋아하는 것도, 당신을 싫어하는 것도
처음에는 당신의 내면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나의 내면의 일이였음을 알아차립니다.

당신이 그렇게 당신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서
나의 내면을 비추어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
당신은 나의 선생입니다.
당신은 나의 그리스도입니다.

당신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당신이 있었습니다.
나의 안에는 또 다른 내가 있었습니다.

내면이 깊어 가면서 자신을 통제하는 바리새인과
내면이 깊어 지면서 자신을 자유케하는 메시야가 있습니다.


양면의 모습이 당신입니다.
당신은 언제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당신의 내면에서 바리새인과 메시야가 싸우고 있네요.
그 소리가 들립니다.

허용
허허실실
용납
용서
..........
당신의 정말 만나야 할 친구들입니다.

아!
당신으로 인해서 원만해져 가는 지금의 내가 있네요.
이제야 삶을 진지하게 경험해가는 구도적인 당신이 알아차려집니다.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네요.
자유한 당신이 있네요.
당신을 누리는 내가 있네요.




https://youtu.be/oO2QiS8LjyI?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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