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경리여자애 몸매

호감월급

어이없고 좆같은 논리

(ex : 너는 돈벌려고 회사다니냐?)

9급 까내리기

성추행 해본경험, 성적으로 정신나간짓하며 즐긴경험

부당한 처우 당한경험

우리 중소갤이

뭔가 생산적이고 도움이 되는 일로 뜨거워진걸 본 적이 없다.

사실 한 번은 있었다.

예전 한참전에 영어독해 기출문제 올리며 서로 풀고

이게 무슨시험 기출문제다 하며 얘기하고

서로 답을 맞춘적이 있었다.

(내가 중소갤에 영어공부 글을 여러번 쓰긴 했지만

그거 내가 처음 시도한게 아니라

다른 중소게이들이 벌써 시작한거였다)

그때 본 중붕이들 평균적 영어실력은 대단했었다.

그런데 그 외엔 아무것도 없었다.

대체 왜 우리는

단세포적이고 흥미위주인 것밖에는

관심이 없는거냐?

놀기 위해 모이는 곳에서 대단한걸 기대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는 애들이 있을것 같은데,

남들은 최신 기술트렌드얘기, 인생에 도움되는 지식얘기,

재테크얘기, 공부얘기, 유망한 시험이나 진로얘기,

이런거 하면서도 흥미있게 빠져들면서 잘들 놀아.

그리고 그렇게 

피가되고 살이되는 얘기가

더 집중하기 재미있고 하나하나가 소중해.

그런데 왜 우리는 경리여자애 얘기 기타등등

그런얘기만 하지?

왜 맨날 저질스럽게 노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