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친구의 친구 회사로 일배우려고 입사

월급 세후 135

9시반 - 5시반 근무

5명미만이라 원래 월차 연차제도 없는데 사장의 하해와 같은 은혜로

월차 달에 하루 안바쁜날 (주로 목/금)에 쉬라고 줌

그래서 금요일 위주로 쉬었음

달초에 그달 언제 쉴지 단톡방에 얘기하는 식임

그래서 9월 30일에 쉰다 하고 9월30일(월차)부터 10월3일(공휴일)까지 쉼

4일동안 쉬고 나왔는데 일이생김

장갑 납품 하려고 세팅 해놓은걸 난 포장 하는줄 알고 뜯어서 포장함(평소데로)

근데 그대로 납품 하면 되는걸 내가 다 망쳐놨다고 와서 알아서 눈치것 했어야지 하면서

미리 카톡으로 한마디라고 해놓았으면 됐을 일을 눈치없이 망쳐놨다고 책임이 나한테로 옴

그리고 이때부터 그동안 맘에 안들었던거 다 말하는데

화장실 청소 제대로 안했다

월차 눈치 없이 썼다 등등 폭풍 잔소리를 해대면서 아래 사항으로 바뀜..

월급 세후 135 → 그대로

9시반 - 5시반 근무 → 9시 - 6시 근무

월차 달에 하루 → 차 연차 없음

이번주는 일많으니 못끝내겠으면 토요일도 출근하라함

일배우는거라 세상에 공짜는 없는거라 월급은 적다고함

근데 일을 가르쳐주는 시간은 거의 없고 주에 포장하고 있는 시간이 80퍼

회사가 어려워져서 일 잘 하고 있는 사람 자름

입사때 5~6명 현제 사장포함3명

업무량 많다고 찡찡이라도 댔다간 천천히 열심히 하면 다 할수있다고 함

본인(사장)은 아무튼 그렇다고함

과장 말로는 요즘 회사가 휘청해서 사장이 예민하다 함(성격 ㅈㄴ 지랄맞는듯)

너네들이 보기엔 어떤거같냐

ㅈㄴ쪼잔한게 월차 줬다 뺏는거 그날 쉬는게 안된다면 뭐 눈치라도 줘야하는거 아니냐

왜 쉴거 다 쉬고 오니까 다 니잘못이니까 다 뺏어갈게 가 되는지 모르겠네 

난 솔직히 쌓인것도 많고 회사 어려운게 내 탓도 아닌데 불똥이 나한테 튀는것도 마음에 안들고..

보니까 세금 안내려고 그러는건지 잘 모르지만 회사 인터넷에 쳐보니까 사원 2명이던데

신고도 안하는거같은데 이거 불법아니냐?..

배운것도 없어서 다른곳 취직할 자신도 없고

불만인거 다 얘기하고 퇴사던 뭐던 할 용기도 없어서 이렇게 글 끄적여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