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맏아들임

애비가 4대 독자라

관심과 책임을 동시에 받으면서 자람 <- 이게 존나 무서움 씨발 고작 애새끼인데

교육도 물론 학원 항상 풀로 돌렸음

그러다가 애비새끼가 돈 이상한데 꼬라박고 이혼했는데

암튼 이게 문제가 아니라 유치원때부터 영재교육 이딴거 받다가 이혼후에

중고딩때 심적으로만 반항 존나 하면서 공부안함

고3때 특히 애들 야자하면서 공부할때 난 다른애들이 PMP들고 온걸로 영화만봄

근데 수능보고 4년제 국립대 들어감

심지어 수리 망쳤었음

근데 내 동생들 두명은 나 때문에 학원도 잘 못가고 특별한 교육 안받음

둘다 그냥 지잡대 나왔다.

가정문제는 내 문제니까 건들지말고,

같은 피인데도 이 정도 차이나는거 보면 확실히 어렸을때 주위 환경이 중요한 듯

본인 세대에서 가난을 끊고 고치고 싶다면 결혼 후에 환경을 만들어줘라

강제는 하지말고... 난 강제로 당해서 국립대 졸업하고도 방황 존나 많이 했다.

어렸을때부터 스트레스 존나받음 ㅅㅂ

결론 : 선천적인것도 영향있겠지만 후천적인것도 영향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