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함 -> 돈 벌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됨

빚을 짐 -> 돈 귀한 줄 알게 됨

나이를 먹음 -> 헛되게 보낸 지난 시간들이 얼마나 가치 없는 시간이었는지 알게 됨

사실 될 놈들은 일찍 정신 차림

보통의 사람들도 대부분 평균 나이 대에 해야 할 것들을 하면서 삶

그 이하의 도태한남 노총각 무능력은 그냥 간단히 머리에 나사 하나 빠진 놈들임

그게 정답임

여기에 아니라고 기를 쓰는 병신새끼도 있겠지만 원래 병신은 지가 병신이라는 걸 깨닫는게 오랜 시간이 걸림

거기서 더 나아가면 고독사를 하던 뛰어내리던 사회 바닥에서 그냥 숨만 쉬며 사는 인간이 되는거고

주위를 보든, 사회 평균을 보든 내 위치가 다른 사람들보다 뒤에 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사람은 결정하지

그래도 앞으로 따라갈건지, 이대로 살건지

본인이 정말로 만족하면 어떤 선택을 하든 상관없다

난 만족이 안되서 그래도 따라갈려고 사는중인데 이미 격차는 어마어마 하지(팩트로 부모 찬스 없으면 이미 도태 끝판왕급)

이미 바닥 근처를 가봤기 때문에

일반 사람이 생각하는 "여기가 바닥이다" 의 팩트 : 더 심한 끝을 모르는 바닥도 있음

그 심연을 한번 느껴보니 더 떨어지긴 싫더라

어제 뉴스에 경기권 대부 연 3000% 사채업자 잡았다는 내용 있는데

진짜 심연은 끝이 없다

무튼간에 도태가 된 걸 절실히 느끼는 때가 오면 자기 개발을 하게 돼

회사에서 개무시 당하는거? ㅋㅋㅋ 그거 진짜 별거 아님

회사는 한 분야일뿐이고

사회에서 낙오되는게 리얼 심연임

열심히 살자! 좋은 날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