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질분석으로 취업했더니.....분석만 시키는게 아니라 경리일 비슷한것도 시켜서 어렵더라구 그리고 회사 사무실에서 일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이럴때 청소라던가 뭐해야하는 눈치??? 그런게 안 맞아서 때려치우고 학교 다닐때 그렇게 싫어하던 공장 생산직으로 취업

2. 공장 쉽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평소해본적이 없던 일을 하다보니 힘들고 기장이라는분이 일주일 동안 에혀 하는 표정보면서 기분 짜증났지만 이런 일도 못하는게 존심 상해서 열심히 하다보니 익숙해지니 생산직 직원들이랑 친해지고 자기 일만 확실히 하고 좀 힘들다 싶으면 라인 기계속도를 늦추고 퇴근시간에 맞게 맡은일 다하던가 좀 편한 경우 였으면 빨리 끝내고 남들 좀 도와주고 하는 재미가 있더라고......그래서 2년 정도 다니다가 밑으로 들어오는 신입들이 대부분 일 안할려는 티가 나서 위에 사람들이 일을 더 하게 되니.....걍 퇴사했음 더 하다가 돈벌려다가 병원비 나갈 느낌이였음

3. 1.2번 경험을 느끼고 반사무직 같은??? 측정업으로 갔는데.......한명이 50대 공무원 출신인데 옆에 조수석에 타면서 아무것도 안하더라...운전도 내가,측정도 내가,간단한 서류 올리는것도 내가......뭐랄까 좀 현타와서 짧게 다니고 퇴사함 직종에 문제없었지만 옆에 꼰대가 일 아예 안하는것보면 전 회사 신입후임들 생각나서 때려침

4. 그 동안 경험 느끼고 공공처리장으로 취업 회사만큼 눈치보는게 없어서 괜찮았는데 ....이것도 은근 서류 작성 많았지만 대부분 소장님이 하셔서 문제 없지만 이렇게 다녀서 경력 쓸수 있을지 의문.....차라리 다시 생산직 갈까 너무 고민.......전에 2년 다닌 생산직 회사 간다고 하면 바로 갈수 있긴한데.....밑에 들어오는 신입들이 일 너무 안해서.....근데 전공살려서 왔더니 내가 지금 그 꼴이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