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랑 도저히 같이 못살겠다

중소기업 갤러리

1/3

소개팅 가서 치욕만 당하고왔다 외모, 학벌, 직장, 연봉 전부 나보다 월등함 내 직장 무시하고, 그런일 어케하냐며 꼽줌 시발 이럴거면 애초에 소개팅하러 왜나옴? 나같은 남자들 밟는재미로 나오나 작성자 : ㅇㅇ

가족이랑 도저히 같이 못살겠다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2.10.15 12:54:45

조회 187 추천 3 댓글 6

79998177c68a1e8523ea8197409c706de3a7fa46f75e46f344e13cc41850247192cd4ad8b87f47fede784c267a4d8f37f8ee4825

인생이 아주 복잡하다..

부모 이혼하고 엄마랑 살다가

5년 정도 자취하다 아빠집으러 들어갔는데

이혼후에 같이사는건 10년만임

에어컨도 없어서 여름에 좆고생 짜증 스트레스 존나 올라가고

내 방도 따로 없고(방3개 있음)침대 같은 걸 안사줌

집에 책상 책장 옷장 등등 내 물건이 한개도 없어서 다 내돈으로

하나씩 사고 있어서 뭐 해주는 것도 없고 그래서 짜증이 존나 난다

거기에 뭐 늦게잔다고 뭐라하고 커피 많이 마신다고 뭐라하고

늦게 들어온다고 잔소리 존나해서 잔소리 들을 때 마다 내가

온갖 짜증에 화를 내다보니 어제 존나 대판 싸웠음

집에 뭐 물건 사고 돈나가는 건 이제 어른이니까 알아서 하라고 하고

별의 별 간섭은 다 하니까 짜증에 스트레스에

애비가 그리고 성격도 존나 버럭버럭 말투도 진짜 화내면서 말하고

지 뜻대로 안되면 걍 화부터 내서 그냥 씨발 나가서 살아야겠음

애비가 돈을 뭐 경비원 하듯이 못버는 것도 아니다

뭐 맨날 말로는 씨발 자기가 다 해주겠다 ㅇㅈㄹ

이혼 할 때 양육비는 왜 안줬냐니까 재산분할을 자기가 별로 들고

온게 없다고 그러더라

덕분에 엄마랑 살 때도 돈 때문이 졸라게 싸우고

고둥학생 때 버스비 좀 달라고 했다가 존나 싸움

평생을 나보고 이해 좀 해달란다 아오 씨발 진짜

어제 퇴근하고 싸우고 붙잡혀서 5시간 동안이나 얘기 듣고 얘기했더

자기 의견이랑 안맞으면 바로 짜증 존나 내는데 뭔 대화가 되겠냐

내가 대화를 할거면 짜증 좀 내지말라고 지금도 짜증내는 말투 아니냐

좀 차근차근 말을 하라고 지적하니까 바로 존나 한숨 씨발 계속 쉬고

말이 안통하는데 하루죙일 그지랄이더라.

진짜 졸라 짜증나네 누구네는 씨발 차 받았다고 하고

누구네는 뭐 공시 준비하는데 계속 지원해주고

형편안되는 거 알아서 암것도 바라지도 않고 말도 안했는데

자꾸 씨발 해준 것도 없으면서 뭐는 해라 뭐는 하지마라 사사건건

개지랄을 하니까 짜증폭발하겠다

19살 때 부터 노가다판 택배상하차나 떠돌아 댕겼는데

자기는 할배가 대학도 보내줘 집 전세금도 보태줘 곱게 자라놓고

그런 소리 하니까 나보고 니가 대학 안간고 어니냐 그러노

대학 안갂으면 고생이라도 안하게 좀 도와라도 주던가 씨발 아오

내가 먼저 해달라고 했나 ,, 신경 존나 긁어서 어제 터져서

쌓인거 다 얘기했더니 말로만 미안하다고 하고 내가 하는 말을

받아들이기는 커녕 자기도 이해 좀 해달라고 그러노

집 들어가기도 존나 싫다 담달 월급 받으면 바로 집구해서 나가야겠음

연을 끊던가 해야지

솔직히 애비한테 아에 못받은 것도 아니거든? 근데

받은 상처가 너무 크다 . 자취 할 때 1500 정도 받아서

나도 할말 없긴 한데 내가 8살 때 부터 집에서 혼자 방치 되고 자라서

성격이 졸라 내성적으로 변하고 소심해졌는데 그런걸로도

집에서 왤캐 말이 없냐 왤캐 긍정적이지가 못하냐 왤케 아빠 엄마한테

좀 애교도 좀 부리고 남의 집 애들은 막 애비애미랑 존나 친근한데

어쩌고 지랄하면서 온갖 짜증이 화내고 폭력적인모습만 보고 자라서

너무 싫다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4D11C8FC-57B6-40C8-A6EE-A65918095A31.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90492	나 살짝 전화 공포증 생김 [1]	ㅇㅇ	22.10.24	40	0
90491	커플보니까 대한민국은 진짜 망해야 겠다고 생각든다	앵그리(175.120)	22.10.24	59	0
90490	짤녀랑 결혼할려면 어캐야함? [3]	ㅇㅇ(223.39)	22.10.24	117	0
90489	우리회사는 자동차가 천차만별이네.. [2]	ㅇㅇ(39.7)	22.10.24	97	0
90488	내일 월급날 [2]	ㅐㅐ(112.223)	22.10.24	47	0
90487	우리회사 MCT 경력자 1명 공고내려는데 연봉얼마가 적당함??? [17]	ㅇㅇ(218.149)	22.10.24	173	0
90486	9급 합격했더니 불효의 시작이더라… [1]	ㅇㅇ(211.36)	22.10.24	124	0
90485	우리회사 기억나는 직급별 차량인데 평가점 [7]	ㅇㅇ(175.223)	22.10.24	226	0
90484	니네들 회사에도 좌파 보수 파벌심하냐?ㅋㅋ [4]	ㅇㅇ(118.235)	22.10.24	65	0
90483	주말에 영화보고 모두에게 친절히 다정히 굴기로 했는데 [1]	ㅇㅇ(1.209)	22.10.24	23	0
90479	아니 자기가 제품 계약해서 들여온건데 왜 모르지	ㅇㅇ(39.7)	22.10.24	23	0
90478	우리집 할배 80인데 차 몰다 사고냈다 씨발 [9]	ㅇㅇ(223.39)	22.10.24	160	2
90477	550이면 많이 올린거냐? [11]	ㅇㅇ(58.224)	22.10.24	114	0
90476	가습기를 틀 계절이 왔구나	ㅇㅇ(39.7)	22.10.24	31	0
90474	다음달 월차 강제사용 시켜놓고 갑자기 그때 못쉰다고 하네	ㅇㅇ(39.7)	22.10.24	36	0
90473	오늘 아침에 외근 나가다가	ㅇㅇ	22.10.24	18	0
90472	퇴근때까지 일 없었음 좋겠다	ㅇㅇ	22.10.24	18	0
90470	면접 가야되나 질문좀 [3]	ㅇㅇ(125.178)	22.10.24	72	0
90468	자동화장지 유지보수 업무는 어떰? [3]	ㅇㅇ(106.101)	22.10.24	128	0
90467	워낙 노예생활이 몸에 배서 사람구하기 어렵다는걸 [3]	ㅇㅇ(223.38)	22.10.24	173	1
90466	차장이 장난치면서 삿대질하고 웃길래 나도 똑같이해줌	ㅇㅇ(14.51)	22.10.24	36	0
90465	친한친구 축의금 50정도면 ㄱㅊ? [2]	ㅇㅇ(106.101)	22.10.24	88	0
90464	기집년들 특 정리함 [3]	ㅇㅇ(211.194)	22.10.24	123	1
90463	(투표) 나이 50 안락사 VS 나이 90 고독사 [2]	ㅇㅇ(14.51)	22.10.24	65	0
90462	여름에 우리 회사 앞에서 [1]	ㅇㅇ(106.101)	22.10.24	79	2
90460	ㅈ소 면접 보러왔는데 바람맞음 [2]	ㅇㅇ(223.39)	22.10.24	130	3
90459	10년 내에 지방 공장은 중소고 중견이고 죄다 문닫을거 같다 [5]	ㅁㅁ(223.39)	22.10.24	177	2
90458	아는분이50세인데이분부모님다돌아가셨는데 겨우50에 이런경우도있냐 [1]	ㅇㅇ(118.235)	22.10.24	31	0
90457	어제 출근 했을땐 좀 한가해서 방심 했는데 오늘 오전 일 존나 터지네 [2]	저먼스플렉스	22.10.24	61	0
90456	아 ㅆㅂ 업무메일 하나 휴지통으로 갔는데 머지	ㅇㅇ	22.10.24	38	0
90455	국비까는 사람들 진심으로 까는거냐 [11]	ㅇㅇ(118.235)	22.10.24	248	1
90454	아니 눈알 갑자기 뻑뻑해서 보니까 시뻘개졌노 [2]	ㅇㅇ(39.7)	22.10.24	49	0
90453	좆소 면접 왓는데 누가 연락해서 왓냐는데 어떡하냐	ㅇㅇ(122.36)	22.10.24	69	2
90452	나는 시발 왜 맨날 근로장려금 못 받냐 [2]	ㅇㅇ(110.70)	22.10.24	67	0
90450	그냥 식대주고 따로먹는게 좋지않냐 [3]	ㅇㅇ(118.235)	22.10.24	76	0
90449	내가 근무중에 하는 최고 일탈 [5]	ㅇㅇ(223.39)	22.10.24	167	3
90447	싱글벙글 ㅈ소 사장	ㅇㅇ(39.7)	22.10.24	56	0
90446	금요일 연차에다가 근로장려금 67만원 들어왔네 [4]	ㅇㅇ(223.39)	22.10.24	112	0
90445	다음달에 지방에 행사있는데 아직도 대관 안 함 [1]	ㅇㅇ(39.7)	22.10.24	40	0
90443	근속하면 매년 연차 일수 늘어나냐?	ㅇㅇ(110.70)	22.10.24	29	0
90442	☆중소 사장님들 이러면 사람들 쉽게 구할수있어요 ☆ [6]	ㅇㅇㅇ(175.205)	22.10.24	160	1
90441	좆소는 구내식당 있는데가 최고임 [3]	ㅇㅇ(223.62)	22.10.24	164	3
90440	인싸랑은 안 맞아도 너무 안 맞음	ㅇㅇ(39.7)	22.10.24	42	1
90439	고작 연봉 400만원 올리겠다고.. [3]	ㅇㅇ(118.235)	22.10.24	173	0
90438	불면증 함 오니까 고쳐지질 않네	ㅇㅇ(122.43)	22.10.24	27	0
90435	좆같다 평생 이래 살아야되는게	ㅇㅇ(14.51)	22.10.24	55	3
90434	회사 입사했는데 다녀도 될지 모르것다 [6]	유동갤러(121.130)	22.10.24	197	1
90433	같이 좆소에서 일했던 언니가 자꾸 오늘 만나자고 부름 [17]	후시	22.10.24	2013	8
90432	지방은 중소기업 가는거 아니다	ㅇㅇ(211.234)	22.10.24	58	0
90431	오늘 롤드컵 봐야하는데 외근보내네 ㅆㅂ [4]	ㅇㅇ	22.10.24	4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