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때 집근처 40분거리 ㅈ소 있었어서 경리직으로 9개월정도 다님

들어가니까 회사라는 딱딱한 분위기보단 약간 동아리 동호회 같은 느낌?

성비가 남자6.5 여자3.5? 정도 됐었던거 같애

양복입은 대리라는 애가 엄청 잘해주면서 회사 설명해줌

키도 큰편이고 얼굴도 잘생긴건 아니었지만 무난해서 좋았거든

2주정도 있으니까 그분한테 갠톡이 옴

딱봐도 친목질하려는 내용이었는데

그땐 내가 회사 신입이라 일 배워야하는 처지기도 하고

그때 이사람이 4년차였는데 잘아는 선배 한명 있으면 좋기도 하고 사람이 나쁘진 않은거같아서

계속 연락하다보니 사겼음

근데 다니다보니 알게됨

지금 이 남자가 회사에서 작업건게 나만 있는게 아니고,

얘 전여친이 바로 같은 사무실에 있었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괜히 걔랑 사이 어색해지고 이상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근데 그 여자애는 사내에 다른 남자랑 새연애 하고있었어서 그렇게 마찰은 없엇음

근데 그 대리남친(지금은 전남친)이 나랑 데이트할때도 자꾸 전화온다고 자주 전화 받으러가고

밥먹을때도 은근히 폰 보고 그랬었는데

알고보니 아까말한 전여친하고 맨날 카톡중이더라 ㅆㅂㅋㅋㅋ

그거때문에 몇번을 싸우다 결국 6개월 사겼나? 그러고 헤어졌는데

헤어진지 3주정도 지나니까

그 대리 전남친과 사귀던 여자의 현남친(얘도 같은사무실) 애가 나한테 작업걸더라

자기도 헤어졌다고 ㅋㅋㅋㅋ

어쩌다 술마시게 됐는데 스킨십 시도해서 막았음

그러다 나 퇴사하기 한달쯤전에 새로 여자애 하나 들어오니까 걔한테 작업걸더라

근데 작업거는게 걔뿐만이 아니고 다른남자들도 있었음

남자만 그런게 아님 여자들도 그 안에서 남직원들 막 갈아타고 그러더라고

현타와서 때려친듯

지금은 ㅈ소같은 ㅈ견 다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