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경험담임

본인 재산으로 분류되는 집, 자동차 등의 현물이 남는 것들을 구매하기 위한 대출은 괜찮다

반면 먹고 살기 위해 받는 대출은 진짜 하면 안된다

본인도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출근 코스프레 하면서 제 2금융권에서 대출 받아서 생활을 꽤 오래 했다

위 사례가 얼마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예시로 매달 집에 가져다준 생활비가 300이라 잡고 6개월간 했다고 치면 1800에 2금융권 3년 금리 15%라 치면 1달 원이자만 62만원

이게 진짜 악순환인게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 상황'

이게 ㅈㄴ 큰 문제임

본인의 경우는 소액 300, 500, 300, 500, 500 이런 식으로 받아서 눈 떠보니 총액은 3000 언더긴 한데 정확한건 안따짐(따지면 진짜 현타 개오짐 땅바닥에 돈 버리는짓)

무튼 적금깨고 미친 짓도 하고 그러면서 현재는 다 갚았지만

내 경험상

그냥 큰 문제가 있으면 부모든, 가족이든 도움 받을수 있는 사람과 털어놓고 해결하는게 제일 좋다

나 대출 있었던거? 주위 사람 친구 2명 제외하고 아무도 모름(1명은 서로 빚쟁이라 동질감 ㅈ되는 절친 하나고, 1명은 지방 친구라 볼일이 적음)

무튼 다 갚아나가는데 힘들었음

이유는 간단해

남는게 없거든

차든, 집이든 현물이 남으면 그거라도 보면서 위안을 삼는데

생활비는 그냥 미래의 돈을 지금 끌어다 쓴 것 밖에는 안됨

1년을 땡겨쓰면 그걸 다 갚는 기간이 6개월이고 결론적으로 1년 6개월간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것임

결론은

급하면 혼자 해결할 생각하지말고 주위에 도움부터 청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