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글썼다 지운 좆소기업 사장 아들이다

ㅇㅇㅇ(115.88) 2021.12.20 10:40:17

조회 325 추천 1 댓글 4

좆소기업 아들이다 6-7년차고

나이는 33

반장급 직원들한테 잘 대하고 빌빌거리고

굽신굽신한다

일잘해서 나혼자 한달1200번다

월급은 350 보험150 기름값안내서 50

한 550정도

아파트 신축때 2.5억 지금은 3억

차는 K8 로잉머신150인데 부담없이 지름

공뭔이나 월급쟁이였음 꿈도 못꾸었을거다

일 너무 힘들어서 3-4년은 부모님 원망했는데

공장 설립하는게 얼마나 고되고 힘든건지

운영에 대한 스트레스만 이겨내고

노력하고 인정받는다면 남들보다 몇배로

성공하는 길이 열린다 아 운도 좋아햐함

소기업이 이정도인데 중견 대기업 아들들은

어마어마 하겠지

공장망해도 기술로 먹고살수도 있어서

딱히 미래걱정안한다

소규모라 빚도 없고 연매출이 높은것도 아니고

작은 알짜기업??? 코로나 영향도 없고

괜찮은 여자 만나 결혼하길 바라고 있어

부모 잘 만난것도 사업잘되는것도

운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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