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다닙니다

근무지가 이전한다네요

기존 근무지와 거리 대중교통 이용시 1시간 40분 / 택시 이용시 30분 정도

자차 없음

근무지 이전해서 퇴사해도 실업급여는 못받음 - ㅈ같은 상황(조언해주셔도 못받습니다...)

이전부터 퇴사 고민중 - 연봉과 업무내용(전공과 다른 업무)

현재 자취 내년 1월 30일에 계약끝

근무지 이전 예정 1월 초중

근무지 이전 후 근처(도보이용) 자취 시 월 90만원(오피스텔 관리비포함) - 이것보다 저렴한 원룸 없음

현재 자취 약 50만원(원룸)

예전부터 퇴사를 고민중이기도 했고 근무지 이전하고 근처로 이사하면 고정생활비 40증가

내년 연봉 계약내용으로 실수령 월 약 50만원 정도 올라가는데 , 

이전부터 연봉으로 고민 많았는데, 연봉이 올라도 결국 생활비 올라가서 , 

실제 월급 상승은 10만원도 안될 수 있는 상황...

그냥 깔끔하게 12월 31일자로 퇴사한다고 하고 퇴사하는게 맞을까요 ? 

연봉올려준다고해서 사실 한 내년 중반쯤에 퇴사하려고 하긴했습니다. (경력채우기용)

현재 자취방은 그냥 단기계약으로 연기하고 다니려고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서 ㅈ같네요...

출퇴근에 왕복 4시간씩 꼬라박고 싶지 않아서요... 주변 자취를 구해야되는데 주변에 원룸촌이 없어요 ...ㅠㅠ

그리고 이미 퇴사를 고민중이기도해서 전세대출받아서 가는것도 안땡기고....

퇴사하면 고향(다른지역)으로 일단 내려가서 그쪽에서 직장구하려고하거든요...

솔직히 고민중이긴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현실적인 조언이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