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지 10일정도 되었음
업무는 서서히 배우고는 있고
근데 일은 80% 허드렛일(잡일) 20%본 업무 정도임

일하는 방식은 여러명 혹은 2인1조로 일하는 경우인데
난 항상 일 열심히 배울려고 노력하는 노력파라서 뭐 공책이든
수첩이든 할것없이 사소한거라도 다 적는편임
그래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굳이 내가 궁금해서 평가하는것도
아닌데도 빨리 습득한다. 일 열심히 한다
지금까지 본 사람들 중에 제일 낫다고 칭찬함

물론 나는 우쭐되지않고 계속 묵묵히 먼저 나서서 잡일하고
하는데  일할때 보통 부사수가 일하면 사수 혹은
신입이 일하면 옆에서 봐주거나 알려주고 그래야하는데
내가  일하고나니까 사수는 딴곳으로 가있음...

그냥 업무 던져놓고 뭐 이거 해달라하면서 던져놓고 끝임
난 배운것도 없고 알려달라하니까 얼버부리기나 하고
특히 둘이 있거나 사람 많을때도 나한테
먼저 말을 거는 사람들이 없음 내가 뭔가 말하면
그제서야 대답하는 앵무새수준? 근데 이야기 흐름이 안됨
왜 그런거 있자나 한마디 나누면 허허허 그런가요 하면서 끝나는것처럼 먼가 이야기 흐름도 잘 안나눠지고 자기들끼리만 이야기나누고
하하호호 해대고 진짜 소외감 장난아니게 느껴져서
내가 여길 다녀야하나 계속 박탈감이 듬

물론 얼마 안된 사람이고 신입이라는 점이 있는데
그리고 질문하면 잘 알려주곤하는데 도대체 머가 문제인지를 모르겠음
참고로 뭐 이야기 제대로 나눈것도 없다보니 딱히 신경쓰일만한 사건도 없음